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91조 보라돌이]

  • 24.03.05

“묵묵히 사과나무를 심자, 사과를 심자 꾸준히, 꾸준히 하면 된다. 멈추지만 않으면 된다”


약 3주간 열중모임을 통해 반강제적으로라도 (조모임에 참여해야 하니까) 책을 읽고 모임을 하며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처음에는 처음 접해보는 필수 과제들과 여러가지 뭔가 적응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부담스럽고 벅찼다.  그런데 퇴근 후 저녁을 차려먹고 쉬기 바빴던 때보다, 지금의 내 모습이 훨씬 맘에 든다. 이제 월부 시스템에 좀 적응되려고 하는데, 이제 내일이면 마지막 강의가 올라와서 좀 아쉽다. 물론 앞으로 부동산 공부를 계속 해 나간다면, 질려서 쳐다보기도 싫어질 때가 있을 것이다. 너나바님의 말씀대로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찾아올 것이다. 사정상 강의를 연달아 신청하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인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 다시 월부로 돌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강제적으로 뭔가를 하다보면 관성이 붙게되서, 나중에는 결국 조금은 수월해지니까 말이다.


힘들땐 쉬어도 된다고 하셔서, 행복 10계명에 대해서 적어봤다. 멈추지만 않으면 된다.


1.부모님이 건강하고 평안할 때

2.부모님이 드시고 싶은 것 원하는 것 필요한 것, 해드릴 수 있을 때

3.해루질 (새롭게 생긴 취미)

4.반려동물을 키우는 것- 소망

5.임장가서 그 지역 맛집 탐방 갈 때

6.책을 읽다가 전율이 흐르는 글귀를 발견했을 때

7.해외여행에서 신기한 과일이나 음식을 먹어볼 때

8.해외여행에서 현지인과 아니면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얘기를 하면서 감정을 나눌 때

9.깨끗한 하늘을 볼 때 (특히 공기와 자연환경, 날씨가 좋은 여행지 너무 좋다)

10. 오늘의 원씽을 해내고 침대에 누웠는데 자 기전 30분정도 여유가 있을 때


Q&A 시간에서는 insight 를 가져갈 수 있었다.

1. 지방투자는 무릎에서 어깨에 파는게 맞다. 얻은 수익으로 다른데에 투자하자 계속 더 좋은 데로 옮기자.

2. 부산, 대구 유럽모두 인구가 줄었지만 부동산은 상승했다.

3. 안전에서 성장 그리고 자유지대까지. 이사이에는 공포지대가 있다. 안전과 자유는 공존할 수 없다.

4. 잘 안되더라도 나한테는 1호기일뿐이야. 홈런이 아닌 안타를 치고 나가면 되.

5. 지금 서울 수도권 투자 타이밍입니다.

6. 수도권보다도 지방은 30평대가 좋다.

7. 내가 내 페이스대로 가야지. 다만 쉴수는 있어도 멈추진말자.

8. 죽이되든 밥이되든 경험을 쌓자.


댓글


보라돌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