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오프닝 강의 후기

그동안 현생에 치이다가 1년 만에 다시 월부강의를 듣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내마반과 열기반 수강을 했었지만 용기가 없어 조모임 신청을 하지 않고 혼자 강의를 들었고, 그러다보니 과제는 커녕 강의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끝나버렸습니다.

아직 왕초보에 임장보고서를 써본적도 없고 시드머니를 많이 모으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종목표가 서울이기에 다시 듣게 되는 강의로 서기반을 선택했고 이번엔 과제도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조모임도 신청했습니다.

제 수준에서는 어려운 강의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기왕 듣기로 했으니 한번 열심히 쫓아가보려고 합니다.


오프닝 강의에서는 고점대비 30%이상 하락하긴 어렵다는 말씀을 근거를 들어주시며 해주셨습니다. '바닥을 잡으려 하기 보단 허리나 무릎정도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자'는 말을 항상 새겨두겠습니다


지금 서울은 높은 투자금으로 접하는 시장이라고 하셔서 그럼 나는 서기반보다는 다른 강의를 들었어야 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좀 더 적은 투자금으로도 접할 수 있는 시기가 올 수 있고 그 때가 되면 내가 좀 더 좋은 곳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능력을 지금 미리 길러두어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기에 한 달 동안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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