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 기초반 72기 41조 어니언] 1강 후기 - 쉬지 않고 일하는데 왜이렇게 힘들까?

  • 24.03.07


안녕하세요, 어니언입니다.


3년만에 재수강한 열반기초반 강의인데요,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벤치마킹할 부분을 중점으로 강의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 )



□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Feat. 근로주의에 빠진 어니언)


자본주의에 살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일(?) 때문에 월부를 떠난 약 2년. 근로주의에 빠져 허우적대던 저를 정신차리게 해준 말이었습니다.


지방 광역시에서 서울로 발령이 남과 동시에 월부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더 큰 기회를 위해 서울로 오고 싶었고, 목표했던 서울로 왔고, 여기서 살아남아야겠다는 강한 집념(?)때문에 근로주의에 흠뻑 빠지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간 밤 10시~11시는 기본, 새벽 1~2시까지 손에서 일을 놓지 못했었네요(허참)





왜 그렇게까지 하냐고 물어보면, 2가지였습니다.


첫째, 생존 DNA


여기서 생존해야 자리잡을 수 있다는 저의 강한 본능이 발휘한거죠.

그렇게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제 개인시간까지 갈아넣으며 2.5인분의 몫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생존' 해야했으니까요.



둘째, 더 빨리 월부로 돌아가기 위해


1년간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하며


자본주의의 민낯을 알게 되었고,

투자자로서의 삶의 방향성을 정했고,

주말마다 동료들과 함께 5만보씩 걷고,

1호기 투자도 진행하며,


'이렇게 꾸준히만 하면 인생을 바꿀 수 있겠구나'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빨리 돌아오고 싶어서, 역설적으로 더 열심히 일하게 되었습니다.



BM. 근로주의 절대 탈피. 투자자 마인드 세팅.


□ 자본주의라는 '숲'과 '나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거시적으로 자본주의라는 시스템과 룰을 알고, 이해해야 합니다.

즉 '숲' 을 볼 줄 알아야합니다.


그렇다면 숲은 어떻게 이뤄지는걸까요?


나무


'나무' 들이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게 됩니다.

그렇기에 나의 작은 묘목들을 비옥한 땅에 심고, 물을 주고, 잘 성장하게 만들어 울창한 숲을 만들게 해야하는거죠.


이것이 제가 이번 강의에서 배운 숲과 나무의 개념입니다.





BM. 자본주의의 룰 알고, 매년 나무 심기.



□ 한발 자전거 < 두발 자전거 < 4륜 자동차


최근 인사발령을 통해 직원은 회사의 소모품이며, 회사는 절대 제 노후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체감하였습니다.

언젠가는 근로소득이 멈추게 되겠죠.


근로소득을 자전거 앞바퀴, 자본소득을 자전거 뒷바퀴로 비유를 들며 말씀해주신 것처럼,


앞바퀴만 있으면 빨리 못 가고, 균형 잡기가 어렵지만 뒷바퀴가 있다면 빨리 갈 수 있고, 균형 잡기가 쉽습니다.

앞뒷바퀴가 완성되고, 바퀴 2개를 더 만들면 자동차가 됩니다.


자전거와 달리 더 속력을 내어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겠죠?


앞바퀴 있을때(?) 뒷바퀴를 완성해서 초고속으로 달려봐야겠습니다!



BM. 자전거 뒷바퀴 만들고, 바퀴 2개 더 만들어서 속력내기



□ 마치며


열반기초반을 언제 수강했지?

찾아보니, 2021년 5월, 열반기초반 41기 수강 이후 3년만에 다시 듣게 되었네요


잠깐 떠나있는 동안 몸은 편했지만(?) 마음은 언제나 무거웠습니다.

욕심이 많은 저이기에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면서도, 행동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정신 챙기고 투자자로서의 방향을 재설정해보려합니다.



비전보드 다시 만들러 가야지 !



♡긴 강의해주신 너바나님 감사합니다♡

♡72기 조장 케어해주시는 스윗한 월벗님 감사합니다♡

♡38조~48조 조장님들 든든해요 감사합니다♡


댓글


어니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