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으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이번 열중 과정을 통해 독서를 하며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고 정리를 하니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의지와 함께 어서 빨리
투자를 실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 수록 더욱 기초를 단단히 해서 조급함으로 잘못된 곳에 투자하지 않도록 신중함을 갖춰야 할 거 같습니다.
부동산 계약의 각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부동산 계약은 매수, 전세, 매도의 절차와 난이도가 각기 다르고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도 모두 다릅니다.
백화점 쇼핑 하듯이 좋은 백화점에 가서 명품만 골라서 사오는 것이 아니라 향후 가치가 오를 것을 고르는 과정이므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야 합니다
2019년에 갈아타기를 하기 위해 매물 임장을 하고 실제로 계약을 체결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이 강의를 들었더라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 같았다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넓은 평수로 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었기에 마음이 급한 상태에서 살던 집을 전세 주고 월세로 가면서 전세금을 활용하여 넓은 평형을 사서 다시 전세를 놓으려는 계획이었습니다.
당시 시장은 매물만 나오면 소화가 되는 시장이라 호가가 계속 올랐습니다. 집을 보고 나오니 호가가 6천이 올랐다고 부사님 이야기하셔서 나중에 물어보니 제가 집을 만족해하는거 같아(특히 인테리어에 꽂혀있었음) 매도인 측에서 더 높게 던져보는거 같다고 해주셨습니다. 아이방을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은 제 입장을 누군가는 꿰뚫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 이후부터는 좋은 물건일수록 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한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협상 시에 몇점 주고 들어가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월부를 알았더라면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이렇게 임장 완료 후 마음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여 계약하겠다고 결정을 한 경우 마지막 단계는 매도인과의 협상 단계입니다.
어떻게 하면 WIN-WIN할 수 있는지 가격과 상황별로 미리 시나리오를 쓰고 그에 맞는 전략을 활용한다는 것, 상대방의 니즈를 미리 예상하고 그에 맞추어 협상을 해나가는것, 왜 열중반에서 독서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하여 임대는 물론 투자를 계속 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법에 대하여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BM POINT
- 실전은 얼마나 사전 준비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다.
- 협상 전 이미 시나리오를 들고 있어야 한다.
양파링님이 월부 멘토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양파링 멘토님의 실전 투자사례와 더불어 투자하면서 겪게 될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열중반에 들어와 독서를 이어가며 인생의 멘토를 책 속에서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어떤 분은 부드럽게 이야기해주시고 어떤 분은 매우 난해하게 알려주시지만 남는게 많고, 정말 정신 차리게 뼈 때려 주시는 분(세이노님 감사합니다.)도 계십니다.
이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앞서 가신 멘토님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실천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지금의 시간이 헛되지 않을거라 믿습니다.
저는 21년 열중반 강의로 처음 월부 강의를 시작했으나 당시에는 코칭 없이 강의만 들었습니다.
당시에도 양파링 멘토님 강의를 들으며 월부라는 공간의 초심자에 대한 배려를 많이 느꼈었는데 지금은 더 업그레이드 되신 거 같습니다. 기버라는 호칭이 정말 잘 어울리는 멘토님의 가르침 잘 새기어 월부안에서 반드시 살아남는 자가 되겠습니다.
훌룡한 강의 해주신 양파링 멘토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2강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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