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시후아빠뱅쥬입니다.
열반스쿨 1주차 강의를 완료했습니다.
너바나님의 강의하나하나가 모두 명언과 뜨거운 몽둥이로 다가왔습니다ㅠ
듣는데 어찌나 마음이 뜨끔하던지 몽둥이로 후두부를 맞은 기분입니다ㅠ
놀라웠던건 너바나님이 부동산 부정론자였던게 참..충격적이였네요ㅎ
시간은 모래와 같아서 힘주어 쥐지 않으면 다 흩어져 버린다는 부분이
너무 뜨끔하고 반성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100억을 벌고싶다!!!
이게 목표였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왜 무었 때문에?’라는 질문에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그냥 건물주하면서 30억짜리 아파트에 살면서~ 70억가량의 건물에서 나오는 수익금으로 평생살면 좋겠다!!
라고만 생각했지
내 생활비가 얼마가 들꺼고, 그러면 은퇴시기를 언제로 잡아야 하며,
은퇴하게되면서 들어가야 할 돈이 얼마인지 다시한번 돌아보며 계산해봐야 하는 계기였습니다.
막연하게 상위 0.1%의 사람들의 자산 및 수입을 신문이나 매체를 통해서 간접적으로만 접해왔지
이를 5분위로 나누어 그중에서도 차이가 나며 그들의 수입이 어떻고,
그들의 지출관리가 평균적으로 얼마인지 알게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아쉽게도 제 주변에 부자가 없었습니다..훌쩍
문재인정부 시절 종합부동산세의 신설로
이제 아파트 다량보유는 독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투자공부를 잠시 그만두고 현실에 안주하며 일상의 노예가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자산이 늘고 월세 또는 전세금 상승으로 인해 내 손에 들어올 수입이 늘어난다.
워렌버핏도 사팔사팔은 안한다!
부자는 재산을 축적하는것이다!(이부분 특히..!)
무엇보다 다음강의를 통해 역전세 리스크에 대해서도 알려주신다고 하셨으니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두 번째와 일맥상통한데 나이를 먹어가며 일상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저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와이프는 늘 한달살기를 하고싶다고 해왔습니다.
해외가 안된다면 제주도라도 하고싶다고 말이죠.
전 ‘여유가 없다며 우리가 그럴 여유를 찾기엔 힘들다.’ 라며 늘 외면해 왔던 제가 창피했습니다.
저도 목표를 달성하고
와이프랑 우리시후랑 1년에 한번 해외에서 한달살기 진행해보고싶습니다!
마치며..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을땐 혼자진행했습니다.
'난 지방출장이 늘 있으니 조모임도 힘들고 임장다녀오기도 벅차'
라고 스스로 벽을 쳤죠.
그리고
망했습니다
내집마련자체가 제가 바라는 방향은 아니였지만, 혼자 하다보니 강의 듣기도 급급했고 뭣보다
나태해지더라구요.
강의가 한주차 한주차 밀리면서 스트레스로 다가오더니
마지막주엔 공포그자체더라구요.
아 50만원 날렸구나..
그래서 서울투자반을 듣고 싶었지만 기초가 부족했고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었습니다.
똑같은 고민을 했지만 이번엔 조모임참석을 했고,
아직 온라인으로 OT모임만 가졌지만,
지금 강의 열리고 2일만에 1주차 강의를 완료했습니다.
이 과제를 조원들과 나눠야한다는 압박과,
제가 듣는 강의를 누군가와 나눌 수 있다는 동질감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주말에 조모임일정이 잡혔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우리조장님인 부자스더님 떰즈업!)
열심히 비전보드를 만들어서 조원들과 같이 서로의 비전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시간짜리 1주차 1강은 어제 들었는데 재생률이 왜 0%인지 모르겠지만, 나름 워드로 정리해놓고 다시한번 복기해보고 있습니다.
이번주엔 책읽지 말라고 하셨는데, 일단 사놓기라도 하려구요^^
작성해놓은 워드를 보며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글이 길어지네요
완강인증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