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월부로 돌아와 듣게 된 서울투자기초 오프닝 강의 후기.
1. 30% 떨어지면 싸다는 의미
바닥이 어디인지 아무도 알수 없는 상황에서 싸다는 것의 기준이 되는 숫자.
25% 정도 하락하면 반등했던 과거 시세를 트래킹하시면서 보여주셨다.
조금만 더 떨어지면 사야지 하다가도 갑자기 오르면 어떡하지 하고 불안한 마음에 깊숙이 새길 숫자.
2. 좋아질 땅, 투자해야할 땅
모두가 선호하는 땅을 싸게 사는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모두가 선호하는 땅은 비싸기 마련.
좋은 지역안에서도 덜 선호되는 곳이 저렴할 가능성이 높다.
청호, 흑석동양, 유앤미는 언덕 끝에 있다고 하는데 다음 임장지는 동작구를 가봐야겠다.
과거 동작구에 지인이 보유했던 아파트도 언덕에 있었는데 엄청나게 오르는것을 목격했던 터..
땅 그자체의 입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한번 더 새겨야겠다.
3. 가치성장투자의 의미
과거 투자 금액으로 똑같이 현재에 투자를 할 수는 없다. 뼈 아픈 진실이다.
이미 물가도 많이 올랐고, 시세는 한 레벨이 올라갔다는 것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가치성장 투자라고해서 모두 목돈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나 현재는 목돈이 들어가야하는 타이밍. 처음엔 목돈이 들어가지만 전세가가 계속 올라와주면 결국 회수하게 된다.
시간을 레버리지 해야하는 투자자로서 몇년간을 가만히 있을수는 없다.
가치투자를 한다고해서 실력이 올라가지 않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번의 투자 경험을 갖는다면 최고의 투자자로 성장할 수는 있다.
나아가야할 방향
"최저의 가격을 최저의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
BM
내 투자금으로 가능한 단지 10개 뽑고 매물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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