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OT이후 첫 모임이었습니다.
우선 이번 달 목표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원 모두 완강은 당연하고! 임보완성을 목표로 했습니다. 매임까지 하느냐 안하느냐는 조금 나뉘었지만, 투자1순위를 뽑는 것까지는 모두 완성하기로 선언했습니다.
강의듣기 전후 서울투자에 대한 생각이 바뀐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습니다.
적은 투자금으로 서울투자를 할 생각, 혹은 서울투자는 좀 멀지만 대비를 해보자는 생각을 대부분 하고 있었으나,
강의를 들은 후 많은 조원들의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습니다.
서울은 특히 선호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의 후 느꼈고, 가격 상방을 열어놓고 조사를 해야겠다는 의견에 귀결되었습니다. 또한, 선호되는 단지의 갭이 좁은 순간은 6개월정도로 짧기 때문에 꾸준히 트래킹을 하며 기회를 엿보아야한다고도 했습니다. 월부에서는 지름길보다는 힘들지만 실력을 쌓아가는 방향으로 길을 알려준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하락장에서 투자자의 자세로는 편견을 버리고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지속적으로 전세가가 상승하여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단지, 확신을 갖고 향후 10년은 가져갈 수 있는 단지를 찾아 투자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버틸 수 있는 근거가 확실해야 하락장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 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우리 조가 선택한 구에서는 교통이 가장 큰 요소로 적용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강남과 여의도를 빠르게 갈 수 있는 단지가 대장단지로 뽑혔습니다. 비선호 지역은 외국인이 많은 생활권이었습니다. 균질하지 못한 지역은 두번째로 비선호되는 생활권이었습니다. 특히 두번째로 비선호되는 생활권은 백화점이 두개나 있는 상권이었지만 비선호 지역이 되어, 기존의 다른 구와는 차별성이 드러났습니다.
이 외에도 시간관리 팁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는데, 단지목록을 빨리 뽑아야 다음 스텝을 넘어갈 수 있으며, 개요입지에 너무 힘을 들이지 말고 단지분석에 집중하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할 단임에 대해서는 100세대 이상은 모두 돌아야하나, 함께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300세대 이상인 지역부터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첫주에 아직 분임도 가지 못했는데, 다음주말에 단임을 가기전에 분임을 갈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팀원들에게 최대한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페이스를 맞춰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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