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중35기 수강중인 나파입니다
이번 열반중급반이 설연휴가 끼면서 유난히 길게 느껴졌는데요,
중간에 텐션 떨어지기 딱 좋은 수강스케쥴이었고
개인적으로 힘든 구간이 있었지만
마지막 주차까지 루틴을 유지하면서
즐겁게 과제완수와 완강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있었어요
바로 조장을 맡은 건데요
오늘은 그 경험과 느낀점에 대해 나눠볼까 합니다.
조장도 매번 완벽할 순 없다
조장 경험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뿌듯했던, 아쉬웠던, 좌절했던 다양한 경험이 있는데요~
어찌됐든 매번 후회는 남는다는 것.
하지만 후회가 나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아시죠?
잘만 활용한다면요!
"우리는 자신의 잘못된 결정을 속상해하고
후회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미래에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후회의 재발견 73p-
뭔가 도전적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삶에 활력을 주고
한층 더 성장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조장을 함으로서,
조모임 발제문에 대해 좀 더 준비를 하게 되고
좀 더 강의와 과제에 열심히 하게되거든요
또 부족했던 부분을 복기하고
다음 조장 할 때 보완해 가면서
Capa가 커지는 경험을 하게 되더라구요^^
조장은 리더가 아닌 러닝메이트!
조원분들과 주변분들께
다음 강의에서 조장을 꼭 지원하라고 말씀드리는데요,
(실제로 신청해서 되신 분도 두 분이나!)
아직 경험해 보지 못 한 분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요.
제 한 몸 가누기도 벅차서요
저는 아직 좀 더 배우고 나눠야 할 것 같아서요
리딩은 잘 못 할 것 같아요 등등
있더라구요
우선,
조장은 리딩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조원분들과 함께 걸어가며 때론 뛰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중요한건 가장 뒤에서 따라오시는 분들을 챙기는 거예요
즉, 리더가 아닌 러닝메이트 라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책임감을 바탕으로
조원분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
한분한분 다가가며 cheer up하게 되구요^^
조원분들이 힘내서 같이 달리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본인 또한
긍정기운을 받게 되는것을 느끼게 되실겁니다♡
물론 모든 조원분들이 다 같이
으쌰으쌰 못 할수도 있을텐데요
내가 조장 역할을 잘 못 하는건가? 라는
생각할 필요 없이
같이 참여하는 분들 먼저 챙겨주시면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참여 하고 싶지만
각자 강의듣는 목적,목표수준도 다르고
생활패턴도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방향으로
운영이 되진 않더라구요^^
함께하는 동료의 힘 (반장님, 조장님들)
개인적으로 3주차 기간에 멘탈이 무너졌었는데요
어떻게 극복했을까요?
3주차 조장모임을 하면서
저의 고충? 현재 상태를 말했을 뿐인데
반장님, 조장님들의 경험담 조언들이 우수수
떨어졌답니다^^
저를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덕분에 다시 또 열심히 하게 되는 동력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때 내 자신을 정리하며 썼던 나눔글이
어게글 까지 올라가는 작지만 소중한 경험은 덤!
https://cafe.naver.com/wecando7/10700434
좀 더 텐션좋고 좀 더 삶에 긍정적인 분들이
많이 모인 환경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성공으로 가는 과정에 있는 분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사고하는지 느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ㅎㅎ
그 만의 맛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알고계셔도
지원하긴(행동) 쉽지 않을텐데요
하지만 우리에겐 모든 것들이
내가 완벽한 순간에 오지 않는다는 것!
저는 이 문구만 생각하며
잘 할수있을까?
생각하기 전에
잘 하겠지 생각하며
운영진, TF 등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안됨 ㅋㅋ)
조장은 디폴드로 해보세요
안되더라도 계속 지원하세요
막상 지원하고
덜컥 되면 어떻게 하지?라고 걱정마세요
처음부터 잘 하는 조장도 없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어요~^^
그리고 서로 응원해 주시는 든든한 지원군이 생각보다 많답니다^^
(조장방에 계시는 튜터님, 반장님, 조장님덜)
그럼 이 글을 읽으신 모든 분들은
조장은 디폴트 하시는 걸로!
Don't think, Just do!
-탑건 매버릭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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