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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학창 시절에는 강의를 많이 들었었지만 이런 강의는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처음에는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듣는것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계속 듣다보니 너무 좋은 내용들이라 강의 내용에
푹 빠져서 열심히 적어가면서 들었습니다。
그동안 주식에도 조금、 펀드에도 조금 등 얕은 재테크 지식을 활용해 투자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르는게 있으면 꼭 떨어지는것이 있어서 거의 보합 상태를 유지하더군요。 너바나님께서 총자산 100억 이상이 아니라면 몰빵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하신 점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내가 잘하는 한 분야를 찾아 열심히 파고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막연히 돈이 많으면 좋겠다、 내가 사고 싶은 것을 다 살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이유가 아닌 내가 왜 경제적 자유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면서 집안일과 노동에 구애받지 않는 삶、 은퇴 후 여유롭게 생활하는 노후를 떠올려 보면 모두 돈이 필요한 것들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막연한 미래라 치부하고 미뤄왔던 것들을 이제는 꼭 실천해야 할 때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 그 다음으로는 운동이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만 하고 살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서 필요한 전제조건은 바로 ‘돈’이다。 돈이 있어야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운동도 실컷 할 수 있다。너바나님께서 세운 비전보드를 보면서 너바나님께서는 너무 터무니없고 내가 이걸 진짜 얻을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나도 그 말에 너무 공감하고 내가 딱 그 심정이다。 아직도 막연하고 누군가 나의 길을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나 스스로 개척해나가야 할 때이다。 누구도 내 인생을 정해주지 않는다。 정답지는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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