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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저자 및 출판사 : 한성희 / 메이븐
읽은 날짜 : 2024. 1. 26 ~ 2024. 2. 8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단단한 개인주의 #경험주의자 #두 개의 화살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9점
-읽기 전에-
1. 나와의 연관성은? : ★★★ 엄마가 딸에게 들려주는 인생 카운슬링! 난 딸이니까 연관 100프로!
2. 미리 뽑아보는 핵심 키워드는? :#단단한 개인주의 #경험주의자 #사랑 #학습된 무기력 #두 개의 화살
3. 책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 같은 여자로서 인생을 더 산 엄마가 들려주는, 내가 배워야 하는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
*제목과 연결지어 책을 소개하는 단 한 문장*
=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내 인생의 뿌리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책.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 엄마는 늘 나를 지지한다.
모든 것을 잘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지금 불안하다면 인생을 잘 살고 있다는 증거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네가 어떤 선택을 하건 그 결과가 어떻건 간에 상관 없이 나는 너를 지지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지금까지 네가 그랬듯 두려워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렴. 해 보고 안 되면 뭐 어떠니.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삶의 재미를 내려놓지 않았으면 좋겠다.
책은 진짜 딸에게 편지를 쓰면서 시작한다. 그렇게 슬픈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닌데 책 프롤로그부터 어찌나 눈물이 그렁그렁 나던지... 모든 엄마의 마음은 다 같은 걸까. 결과가 어떻건 간에 언제나 나를 지지한다는 것과,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삶의 재미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말이 평소에 엄마가 늘 나에게 해주었던 말과 같아서 눈물이 났던 것 같다. 엄마의 입장에서 딸을 바라보는 시선을 책을 통해 느껴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 못된 딸이 되어라 #마음껏 삽질하라 #잘 부탁하고 잘 거절하기 #단단한 개인주의
만약 누군가 너어게 여자의 미덕을 이야기하고 모성을 운운하며 우리네 어머니처럼 살아야 한다고 말하거든 귀를 닫아 버려라.
그리고 모든 것을 다 잘할 수 없다고 잘라 말해라.
건강한 자기애, 건강한 나르시시즘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완벽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정말로 삶의 중심이 되며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평생 알게 될 모든 사람들 중에서 당신이 결코 떠나지도 잃어버리지도 않을 유일한 사람은 당신뿐입니다.'
힘겨운 오르막길은 길고 산의 정상에서 맛보는 환희의 순간은 지극히 짧은데,
그게 만약 인생이라면 산을 오르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어쩌면 매일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는 것은 바로 우리의 마음이다.
힘을 키우는 것만큼이나 마음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니 딸아, 온 마음을 다해 울고 웃으렴.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만 나도 잘살 수 있다.
네 놈들이 나를 욕한다고 해서 내가 훼손되는 게 아니고, 니들이 나를 칭찬 한다고 해서 내가 거룩해지는 것도 아니다.
살다 보면 우리는 종종 나쁜 일을 경험하게 된다. 하지만 너에게는 그것을 이겨 낼 힘이 있다.
단단한 개인주의란, 세상에는 나도 있고 타인도 있음을 존중하면서 '나' 개인에 집중하는 삶의 태도를 가리키는 것.
인생의 중심에 나 자신을 두고, 타인의 부당한 요구를 당당하게 거절하되,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양보와 배려를 기꺼이 베푸는 건강한 삶.
Chapter 1은 진짜 주옥같은 말들이 넘쳐 난다.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귀한 말들이다. 책을 읽다 보면 용기가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고, 또 나에게는 그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느껴진다. 엄마가 딸을 언제나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듯, 이 책을 읽으면 그런 지지와 위로를 받을 수 있다. 마음이 힘들 때 마다 꺼내 읽어볼 챕터!
#몰입 상태 #경험주의자
일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 자기대상으로 삼는다면 오래도록 너에게 든든한 존재감과 성취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
성공은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을지 몰라도, 행복은 그 선택을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직업이 있느냐 없느냐, 주부냐 워킹맘이냐가 아니다. 내가 그 삶을 주도적으로 선택했느냐 하는 점이다.
아이가 만 3세까지는 삶에서 육아를 우선으로 하는 스케줄을 짜야 한다. 만 3세까지는 아이의 뇌발달이 총체적으로 일어나기 때문.
어떤 일이든 그 안에서 재미를 느끼려면 어느 수준 이상의 궤도에 올라서야 한다.
어떤 일에 푹 빠지는 것을 몰이라 하는데, 몰입은 과제와 실력 사이에 조화가 이루어질 때 찾아온다.
누가 시켜서 하는 수동적 일이 아니라 스스로 도전하고 싶은 목표를 세우고 실천해야 몰입하고 성공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직업을 의무로 생각하고 억지로 하는 자다.
완벽주의자들은 불행하다.
회사에서 성공하려거든 혼자만의 '똑똑함'으로 승부하려 하지 마라.
정말 현명한 사람은 2퍼센트 부족한 듯 허름해 보이나 속으로는 단단한 사람이다.
눈치 보지 말고 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살아 보는 시간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Chapter 2는 일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데, 요즘 나의 고민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더욱 와닿았다. 최근 들어 '천직'과 '소명'에 관한 고민과 생각이 많기 때문. 그런데 책에서 딱 '밋밋해 보이지만 반복되는 과정에서 오는 놀이적 즐거움이 쌓여 천직을 이룬다'는 표현이 나와서 더욱 생각이 많아졌다. 나는 나의 직업을 단순히 의무로 생각하고 억지로 하고 있지 않을까. 반성이 된다.
#"이 사람과 대화가 되는가?"
마지막으로 세 번째 단계인 사랑에 '머무르는' 단계에 이르면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 속에서 휴식한다.
사랑에 빠지는 단계를 지나 사랑을 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그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의 성장에 주목하며, 자신의 선입견을 제거하려고 노력하고, 능동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한다.
삶이 기술인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도 기술이며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를 배워야 한다.
즉 사랑은 특정 대상을 만나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상대방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사랑은 의리다.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기쁨이다.
언제든 노력하지 않으면 사랑은 한순간에 깨질 수 있다. 서로의 존재를 진실로 감사하게 생각해야 한다.
사랑이 식어가는 자리를 부부 둘만의 재미와 의미로 채워 나가야 한다.
잘 싸우고 건강하게 싸울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치열하게 싸우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최고의 배우자는 돈이 있거나 없거나, 지위가 있거나 없거나, 건강하거나 아프거나 늘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다.
문득문득 찾아오는 삶의 외로움을 잘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서로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야 한다.
결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딱 3일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라고 한다. ''이 사람과 대화가 되는가?' 3일 동안 같은 질문을 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하는데 매우 공감이 되었다. 이 챕터를 통해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고 사랑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사랑도 잘 하기 위해서는 이런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
#학습된 무기력 #시기심을 다루는 법 #두 개의 화살
사람은 태생적으로 타인의 인정을 구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우울을 지독하게 겪거나 습관적으로 경험한다면, 왜 우울감이 지금 나를 찾아왔는가를 진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만약 우울이 나를 찾아오거든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우울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다. 우울에도 분명 바닥은 존재한다.
뭐니뭐니 해도 불안을 잠재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다.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일들이 내 힘으로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거라면 그냥 그 일을 머리에서 지우는 것이 좋다.
시기심을 다루는 방법은 파괴적인 방법과 건설적인 방법이 있다.
건설적인 방법은 시기하는 대상이 가진 것을 인정하고 자신도 똑같이 갖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는 것이다.
아무리 잘나 보이는 사람이라도 열듬감이 있다.
시기심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시기하는 사람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음을 드러내는 반증이자 그만큼 베풀 게 많다는 뜻이다.
시기심도 버릇이다. 이 버릇을 고치려면 자신의 행복과 즐거움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만성피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적 특징은 무력감과 자신감 결여이다.
화가 일어나는 과정은 '두 개의 화살'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화를 내기로 결심했다면 갈등 상황에만 초점을 맞춰야 한다.
'당신의 어떤 행동이 나에게 이런 감정을 일으켰다'라고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모든 감정은 아는 만큼 관리가 가능하다. 분노도 마찬가지다.
사실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배우기가 쉽지는 않다. 부모라 하더라도 어른이라 하더라도 감정을 다루는 것에 서툰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내 경우에는 불안과 걱정이 좀 많은 편인데, 이런 책들을 보면서 의식적으로 어떻게 마인드 셋팅을 해야 하는지 배우는 과정이 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 불안을 잠재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몸에게 일을 시키는 것,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그냥 머리에서 지우는 것을 기억하자. 내 몸과 내 마음의 주인은 나이기 때문에 내가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한다.
#나에 대한 고민 #돈에 대한 분명한 철학 #매력 자본
부모가 더 이상 거인이 아니며 완벽하지도 않은 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사람도 오징어와 마찬가지로 그게 자기를 살리는 건지, 죽이는 건지 모른 채 욕망에 이끌려 무작정 그 대상을 향해 돌진할 때가 있다.
그것은 유행하는 옷이나 전자제품, 고그 승용차일 수도 있고, 남들이 우러러보는 높은 지위나 경제적 능력이 되기도 한다.
문제는 부모와 사회가 원하는 모양대로, 보내 주는 찬사에 맞추어 '내'가 만들어져 왔을 경우다. 자신의 참모습은 탐구해 보지 못한 채.
자기가 누군지를 잘 알고, 무엇을 원하는지가 분명할수록 삶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는 올라간다.
'나'에 대한 고민, 내 마음, 내 생각, 내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사람마다 다른 관계의 거리를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인간 관계에서 오해가 없다.
아무리 친할 사이라 할지라도 사람 사이에는 숨 쉴 수 있는 적절한 거리가 필요하다.
우리는 돈을 너무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구체적으로 얼마를 벌고 싶은지, 내가 가진 돈 안에서 어떻게 구체적인 행복을 구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
마흔이 넘으면 아름다움의 기준이 달라진다. 그리고 그 스타일은 얼마나 내 삶을 열심히 살았는가로 판가름 난다.
스무 살 때의 얼굴은 자연의 선물이고, 쉰 살의 얼굴은 당신의 공적이다.
살아 있다는 건 공부한다는 것이고, 공부한다는 건 계속 성장한다는 뜻이다.
인생 별 거 없다. 재미있게 살아라.
챕터 5에서는 삶의 지혜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내 삶의 뿌리를 단단하게 만드는 진짜 공부인 '지혜'!! 그 지혜에는 내 마음, 내 생각, 내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부터 돈에 대한 저자의 생각, 그리고 나이가 들수록 바뀌는 아름다움의 기준 등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카운슬링 내용이 포함된다. 그리고 책 마지막은 엄마가 딸에게 해주는 말로는 최선인 것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인생 별거 없다. 재미있게 살아라.'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너무나 많은 것들이 중요하지만, 결국 나를 가장 사랑하는 나의 엄마가 나에게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말은 '딸아, 삶 속에서 재미를 놓치지 말아라'가 아닐까!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사람의 모든 감정은 하나의 통로를 타고 흐른다.
p55. 사람들은 부정적인 감정은 억누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 그러나 사람의 모든 감정은 하나의 통로를 타고 흐른다. 만약에 부정적인 감정을 피하겠다고 감정의 통로를 막아 버리면 기쁨, 행복, 환희 같은 긍정적인 감정까지 제한되기 마련이다. (...) "마음속 지옥을 피하려고 하면 마음속 천국도 멀어진다"
: 책을 읽기 전에는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이 하나의 통로를 타고 흐른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같은 통로를 타고 흐른다고 생각하니 왜 부정적인 감정을 무작정 억누르면 안 되는지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마음속 지옥을 피하려고 하면 마음속 천국도 멀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충분히 애도하고 슬퍼하고 괴로워 하며 내 감정을 돌봐야 한다. 그래야 다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다. 나의 마음을 돌보고 내 안에 느겨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허락하자.
#두 개의 화살
p269. 불교에서는 화가 일어나는 과정을 '두 개의 화살'로 나누어 설명한다. 예를 들어 운전 중에 다른 운전자가 내게 욕설을 내뱉었다고 해보자. 당연히 불쾌감이 든다. 이게 바로 첫 번째 화살이다. 살아가는 한 언제라도 맞을 수 있는 화살. 그런데 그 말을 듣고 '감히 나한테 욕을 하다니!'하고 분노해서 상대를 미워하고 죄책감이 든다면 두 번째 화살을 맞은 거다. 이 화살은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내가 나에게 쏜 화살이다. 이 두 번째 화살은 피해갈 수 있다.
: 다른 책에서도 몇 번 언급이 된 적 있는 부분이다. 책에서는 이 두 번재 화살을, '화'를 '우는 아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한다. 우는 아기? 처음에는 의아했는데, 우리는 화라는 아기의 어머니라고 생각하고, 의식적인 호흡을 실천하고 그 화라는 아기를 품에 끌어안은 채 의식적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 이내 아이가 잠잠해 질 것이라는 말에 화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간극이 필요한데... 막상 화가나는 상황이 되면 그게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화보다 당황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걸 좀 고치고 싶은데 ㅠ 민망함과 당황함이 몰려올 때 아이를 좀 떠올려 봐야겠다ㅜ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잘하지 못한 날은 교훈 삼고 잘한 날은 거울 삼고
p72. 우리는 의지와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든 처할 수 있다. 불의의 사고로 신체 일부분을 잃을 수도 있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수도 있다. 그 상황을 바꿀 힘은 우리에게 있지 않다. (...) 그러나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일지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쓸 수 없게 되었다고 치자. 그 상황에서도 살아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갈지, 한쪽 다리가 없어짐과 동시에 자기 삶도 끝났다고 울부짖으며 스스로를 파괴할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 이지선 교수가 생각이 났다. 교통사고로 전신화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삶을 멋있게 그려나가는 분. 나도 살면서 많은 상황을 겪을 것이고 그 중에서는 감당하기 힘든 불행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상황을 어떻게 받아 들일지는 나의 선택임을 반드시 기억하자. 나 자신을 가장 예뻐하고 존중하며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지.
#잘캔버스에 점 하나라도 찍고 하루를 마감하기
p141. 늦은 나이에 그림을 시작한 중견 화가가 있다. 그는 아무리 지친 날이라도 캔버스에 점 하나라도 찍고서 하루를 마감한다. 대작도 차근차근 찍은 점들이 모여 탄생하는 거라며, 그는 자기가 쉼 없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
: 가장 어려운 것이 매일, 꾸준히 하는 것임을 이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하지 못하는 이런 저런 변명을 자꾸 들게 된다. 아무리 지친 날이라도 임보 꼭 펴서 점이라도 찍자.
p24. "당신은 남의 사랑을 꼭 받아야 할 필요도 없고, 또 그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해도 안 됩니다. 정말로 삶의 중심이 되며 가장 중요한 일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평생 알게 될 모든 사람들 중에서 당신이 결코 떠나지도 잃어버리지도 않을 유일한 사람은 당신 뿐입니다."
: 책은 건강한 자기애, 건강한 나르시시즘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더욱 엄격할 텐데요. 자신의 실패와 실수가 크게 느껴질 때, 나에게 더욱 엄격해질 때 어떤 방법으로 나 자신을 더 돌보고 사랑하는지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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