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73기 청일점 65조의 유일한 남자 아톰이에요.
1강 강의를 듣고, 나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월부엔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아서, 저의 이야기를 하는 건 정말 용기가 필요하네요.
저는 L사 영업 조직에 리더직을 맡고 있습니다.
앞에서 이끌어 가는 팀장 역할이 아니라,
옆에서 같이 걸으면서 실적 상위자는 더 높게, 하위자는 낙오되지 않도록 챙기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팀 구성원들이 더 많은 보상을 급여로 받아갈 수 있도록
판매 방식을 분석하고, 교육 뿐만 아니라 세일즈 스킬코칭이나 멘탈 심리 면담까지 필요한 것들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저는 늘 어떻게 하면 생각을 바꾸게 하고, 행동하게 만들까를 고민하고 실행합니다.
실적이 크게 향상 된 친구들에게 내 덕이니까 인센 N빵 좀 해달라고 농담을 던지면
아이들은 우리 사이 서먹해지기 싫다면서 도망 갑니다.
그래도 저를 신뢰하고 가이드 하는 데로 잘 따라오는 거 보면
제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보람되는 이유에요.
이제는 후배 리더 양성 임무까지 맡아 시간을 초 단위로 쪼개서 움직이고 있어요.
이 와중에 조장까지 감히 도전을 했네요...
제가 처음 투자를 접하게 된 건
동료 팀장이 주식으로 큰 돈을 버는 걸 봤을 때 였어요.
저도 FOMO 심리에 망설임 없이 매수 버튼을 눌렀죠,
그리고는 꽤 큰 수익이 났어요.
결과가 좋으니까 자신감도 붙고 시드를 더 늘렸죠.
그리고는 망했습니다.
그 동안 수익은 물론이고
인생 강의료까지 뱉었고,
눈물로 배게를 적시며 잠들곤 했어요.
자존심도 많이 상했던 거 같아요.
그 때부터 책도 사서 읽고 강의도 많이 찾아다니고
돈의 역사나 성질, 자본주의에서 경제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공부를 시작 했던 거 같아요.
사실 그때나 지금이나 업앤다운 게임을 계속 하고 있지만요,
그런데
제가 십 수년 동안 회사에서 제가 깨달은 여러가지 그라운드 룰 중에
가장 소중한 한 가지가 있어요.
'가장 쉽게 성공하는 방법은 카피에요.'
이걸 좋은 말로 포장해서 B.M(벤치마킹)이라고 부르더군요.
저희 회사도 대기업이지만 다른 대기업을 B.M합니다
저 또한 선배 리더의 분석이나 보고서 쓰는 방법부터 해서,
여러가지 방식에 강의나 코칭까지 열심히 카피해서 제 것으로 만들었고요.
클라이밍을 배우는 직장 동료들이 있어요.
그런데 그들 중에 높은 난이도까지 쉽고 빠르게 올라간 동료가 있었는데,
그 동료는 매일 하루종일 프로 클라이밍 선수 영상을 보고
손모양 발모양 무게를 이동하는 방식 등 그대로 카피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배운 공식들을
저의 투자 인생에 적용해보기로 해요.
그래서 성공에 꽤 많이 도달해 있는 사람들을 카피해보려고 했어요.
하는 말과 행동을 계속 관찰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면서
나도 그 생각으로 가득 채우려 했고
그 행동을 왜 하는지
나도 그 루틴대로 늘 움직이려고 했어요.
그때 제 인생을 바꾸는 한 가지 충격을 받았는데요,
저는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회사를 때려치고 아름다운 백수의 꿈을 꿨거든요.
그런데,
저보다 훨씬 많은 부를 가진 사람들 모두가 저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어요.
제가 쉴 때도 그들은 늘 바쁘게 움직였어요.
솔직히 말해서,
그들의 루틴과 행동을 흉내 내는 거 조차
벅차다고 느낄 정도로
갭 차이를 정말 크게 느꼈었습니다.
친구들이 저한테 미쳤다고 그랬거든요.
그렇게 해봐야 부질 없다고,
그렇게 처음 2,3년은 매일 했던 거 같아요.
되든 안되든 계속 했어요.
지금은 그 친구들이 매번 저의 수익률을 궁금해 합니다.
반복이 계속되니,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들이 이해가 되면서
김종국이 헬스장을 안가면 심리적으로 불안이 오는 거 처럼 습관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저한테도 투자의 룰이라는 게 하나 둘 씩 생겨나더라고요.
로우리스크 하이리턴의 기회가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강한 확신에 차기도 하고요.
이 습관 덕에 지금은
저의 돈의 소득에게
저의 근로소득이 추월 당했습니다.
저의 가치가
저의 돈의 능력보다 떨어지는 거 같아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그래서 1강을 듣고 와닿았던 점이 생각, 행동, 습관, 시간, 인생의 변화 였어요.
반성해야 할 것들이 또 한 많더라고요,
8년 전에 저는 큰 맘 먹고
날렵한 돼지 콧구멍을 가진 자동차를 구매했었거든요...
또 요즘 주변에서 날개로 많이 바꾸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이번 년도엔 방패로 바꿀까 인생 빽스탭 밟는 생각도 했었는데
목표를 이룰 때 까지 마음을 잘 잡아야겠어요.
2강부터 본격적으로 배워 볼 생각에 너무 설레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을 조원 분들과 함께 할 생각에
벌써부터 행복합니다.
편견없는 열린 생각으로 배우고자 임하고,
나의 습관에 어떤 중요한 것을 어떻게 녹일지
늘 고민하고 실행하겠습니다.
우리 다 함께 성장해요!!
이만 한 편의 일기 같은 후기였습니다.
댓글
아톰님 단톡방에서 보여주시는 모습이랑 너무 다른 모습이셔서 좀... 당황했습니다....ㅋㅋㅋㅋㅋ 잘 되는 사람을 끊임 없이 bm하여 내것을 만들고, 그 습관덕에 돈의 능력까지 얻으셨다는게 정말 멋있는거 같아요!! 저는 될대로 되라 하는 인생을 살아온거 같아 많이 부끄러워집니다😭 맘속으론 내가 제일 잘났어!! 하면서 살았는데 반성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겠습니닼ㅋㅋㅋㅋ 아톰님의 목표까지 함께해요! 빠이팅!!!!
우리조 청일점 조장님 만난건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해요ㅎㅎㅎ 한달동안 함께 화이팅해요!! 한달동안 우리 많이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