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후기 [열반스쿨기초반 66기 78조 안나나17]

[돈이 아깝지 않다!]

부동산을 포함한 재테크에 무지했다.

해야한다는 숙제 같은 의무감으로 투자에 관한 베스트셀러 책들을 사모았지만, 읽지도 않고 책장으로 직행했다.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요즘 기본 상식인 부동산, 주식 같은 재테크에 관한 주제가 나올때면 모르니까 말수가 적어지곤 했다. 그리고 챙피했다. 이 나이에 집도절도 없는 내 자신이.

사실 나는 부동산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자 하는 막연한 기대로 강의를 신청했다.

그런데 이번주 강의에서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 지 방향을 제시해주고, 부동산 투자 시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알려줘서 꼭 고액 쪽집게 과외를 받은 기분이 들었다.

아마 혼자 책읽고 공부했다면 이렇게 빠른 시간내에 이런 알짜 정보들을 찾지 못했을 것이다.

[전세가의 중요성!]

'어차피 돌려줘야 할 전세보다 매월 월급처럼 따박따박 월세를 받는게 더 좋은게 아닌가?' 라고 생각하고 매월 급여 대신 월세 받으며 사는 삶을 상상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큰 오산임을 깨달았다.

우선 앞마당을 잘 알기 위해 전주에서 임장을 한다면 전세가율 85%이상인 물건을 우선적으로 찾아봐야겠다.

전주는 당분간 입지물량이 없다고 들었는데 이 또한 호갱노노를 통해 확실하게 확인해 봐야겠다.

전세가의 중요성에 대해 확실히 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