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0기 53조 깜부바뤼] 서울투자기초반 강의후기

이번에 서울기초반을 수강해야 될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첫째와 24개월의 아이는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시기입니다.

투자공부하며 집안일, 가정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에 남편도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내가 임장을 가려면 남편이 아이들을 봐줘야 되니깐요.

그래서 자모님이 생각해보라고 하신.. 월부에 온 이유, 투자를 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는 노후준비를 못해서 아이들에게 짐이 되기 싫었습니다.

부자보다는 나의 노후준비를 위해 시작했고,

아이들에게 짐이 아닌 도움이 되는 부모가 되고 싶어서 월부에 오게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서울의 전체의 지역을 알게 해주시고, 나의 자산에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다주택자 세금부분, 1주택자가 자산재배치를 하기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원래 지방투자로 경험을 쌓고 싶었지만, 서기반을 수강하며 서울에 가치있는 단지를 먼저 투자하는 것이 나에게 맞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방향을 못 잡고 있어서 ‘투자코칭’을 하며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대하는 남편을 잘 설득해서 투자코칭에 함께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유리공 잘 지켜지면서 3월도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