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링님의 2주차 강의는 제가 그동안 궁금했던, 너무나 알고 싶었던 그런 내용들로 꽉 차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부동산은 실거주 계약으로 몇 번 가본 적 있고, 그때마다 낯설고 어려웠고 부사님 말씀하시는 용어도 불편했고, 치과만큼이나 별로 가고 싶지 않은 곳이 부동산이었습니다.
근데, 양파링님의 강의는 저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배운 내용만 잘 알아도 앞으로 부동산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 번 복습하고 완전히 익혀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지만요.
저의 부모님께서도 갭투자를 해 본 적이 있으십니다. 그리고 수도권 입지 좋은 곳에 물건을 매수하시기도 했고요, 물론 전문 투자자가 아니셨기 때문에 제가 지금 월부에서 배우고 있는 것처럼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하신 것은 아니고요. 지금에 와서 보면 아쉬움이 남는 그런 투자였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투자를 떠 올릴 때마다, 저는 공부를 하여 전문 투자자로서 더욱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양파링님의 강의는 투자 전체의 윤곽을 파악할 수 있게 했고, 세부적으로 요령과 방법 그리고 꿀팁까지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흡수하여 저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습니다.
특히, 여러 예시들이 있어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고,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투자 공부를 하기 전에는 싸게 사서 괜찮은 가격에 세놓으면 끝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상황에 따라 그렇게 쉽고 단순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공부를 하면 할수록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익숙하고 노련해지면 쉽겠죠?
이번 강의에서 특히, ‘내 물건 1등으로 만들어 전세 빨리 빼는 법’과 ‘사는 즉시 수익률 높이는 협상법’은 당장 하나도 빠짐없이 머릿속에 저장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1호기할 때 잘 적용하겠습니다. 양파링님 강의 준비하고, 열강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