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중급반의 강의 수강을 고민했었습니다. 독서만한다고 하길래요.. 게다가 독서리스트의 책들은 거의 다 읽은 책들이고,, 지난 강의들을 복기하면서 앞마당을 넓히고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책도 거의 다 읽었겠다, 강의 듣고 독후감 쓰는 것 정도면 좀 여유롭겠다싶어 임장계획도 세워놓고, 별 기대없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미쉘님의 1강은 정말 좋았습니다.!!!강의 내용이 저에게 BRIDGE(다리) 와 같았거든요.ㅎ
1. 두려움에 어쩔 줄 모르고 둥둥 떠다니는 몇개 안되는 부동산 투자 지식들을 실전으로 연결시켜주었고요,
2. 지방투자와 수도권투자를 연결해서 생각하게 해주었고요,
3. 위의 다리는 뉴욕의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해주는 (유명한)다리 브루클린 브릿지인데요, 제가 이십대때 저기를 다니면서 맨해튼의 끝없이 수많은 멋진 빌딩들을 보면서 나도 저기 건물주가 되어 보고싶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있었어요.ㅋ 그 꿈에 미약하게나마 연결되게 해주는 강의였슴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일에도 순서가 있듯이, 아무리 바빠도 독서, 강의, 임장, 실전투자를 균형있게 하면서 실력을 다져가며 때를 기다리겠습니다. 저의 상황에 맞게 임장하고 비교하여 지킬수 있는 1호기 하겠습니다. 진심어린 열강해주신 미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