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69조 리나리나]

  • 24.03.10

안녕하세요 월부닷컴의 강의를 처음 듣게 된 69조의 리나리나 입니다

1주차 수강 후기지만 이 강의를 듣기 까지의 저의 어떤 히스토리와 그간의 생각이 많이 섞여있는 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부자 되는법, 돈 더버는법, 재테크 등 20대부터 마음속에서 늘 관심이 있던 분야였습니다.

부동산투자 역시 많은 사람들이 좇는 부자의 길 중 하나지만 투자를 위해서 큰 금액이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에,

그리고 전문지식이 필요할 것만 같은 느낌, 제가 원래 잘 모르는 분야라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지 못했습니다.


대신 저는 저의 직업을 살려 사이드잡으로(디자인) 돈을 더 벌려고 했었습니다. 아마 매몰비용 때문에 다른 방법을 강구하기 보단 저에게 익숙하고 잘 아는 방법으로 돈을 더 벌려고 했던 것 같아요. 부수입을 얻긴 했지만 유의미한 수준의 금액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재밌고 보람찼지만 너무 쉴시간이 없고 몸도 안좋아지더라구요.


어느순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 사업(디자인 외주사업)을 하는것인가 아니면 부자가 되는것인가?'

제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라는 결과에 도달했고 이런식으로 부업을 하는걸로는 그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것 같다고 결론내렸습니다. 단가문제 + 일을 받고 시간을 들여야만 돈이 벌리는 구조이기 때문이었죠.

그러면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서점에 가서 몇가지 책을 읽어봤지만 약간의 지식만 생길 뿐 직접 임장을 뛰며 투자를 하는 액션까지는 약간의..정신적 벽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 하다가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배울때는 돈을 많이 투자해야 아까워서라도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 강의를 듣기로 했습니다. 마침 이미 강의를 들었던 친구가 있어서 추천으로 월부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번 1강을 들으며 제일 마음에 와닿았던 점은 부자 마인드를 갖는것과 실천의 중요성이었습니다.


부동산 공부랑 결은 조금 다르지만 위에서 말한 사이드잡을 하면서 멘토한테 코칭도 받고 힘들지만 저의 습관을 바꿔가며 열심히 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당시에 제가 느낀 생각과 유사해서 인 것 같습니다.

시행착오도 겪어보고 실수를 해도 그 과정속에서 느끼게 되는 생각과 그로인해 체화되는 어떤 지식들, 그럼으로써 과거에 비해 더 발전하는 나를 느끼는 기분들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비록 그 당시의 저의 목표를 지금 달성하지는 못했지만..부자를 목표를 삼았을때의 큰 길 중 하나의 거쳐 갔던 길로서 기억되고 있고 지금은 '부동산 투자'라는 그 옆길로 발걸음을 옮겼다고 생각합니다^^;


왜 부자가 되고싶은지,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모습

그것을 위해 필요한 금액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최대한 구체화 해보며 제가 가고자 하는 길이 흐린길이 아닌 또렷한 길로 인지하며 앞으로 나가야 겠다고 생각들었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것들은 이번 과제이기도 한 비전보드와 시간 가계부를 쓰는 것입니다.


익숙하지 않은 습관을 들이고 사람이 바뀌는데에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과제인 비전보드를 쓰며 제가 진짜 원하는 것들을 하나씩 직접 써보며 눈으로보고 동기를 좀더 깊게 새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늘 시간을 허투루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시간 가계부를 쓰며 그간 버린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 스스로에게 좀 충격요법을 주고..변화를 주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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