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0기 60조_ 60억 자산목표 달성할 때까지 0혼까지 갈아넣을조_ 동그라미동산 ] 원씽 독서 후기 - 도미노 쌓기

안녕하세요 동그라미동산입니다. 이번주 열중 목표 독서는 책 "원씽" 이였습니다.

저는 이 책을 사실 예전에 인터넷 서점으로 찾아보다가 구매했었는데요. 저는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 기준으로도 책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필요조건은 저자가 내가 목표로 하는 사람에 맞는가 입니다.

당시 선택할 때에도 저자가 어떤 분인 지 확인하면서 책을 골랐고, 책의 저자 게리 켈러는 미국에서 당시 가장 큰 투자회사를 일구었을 뿐만 아니라 매거진에서 선정한 500대 기업에 들기도 하였고 많은 사람들의 성공을 위해 컨설팅으로 나눔으로써 부를 일구어나가는 사람이였습니다.

서점에서 직접 책을 만져본 것은 아니였지만 저자의 설명을 보면서 이 분은 나의 목표와 부합하는 사람이라고 결론내렸고 책을 구입하게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의 제목인 원씽을 보고 처음에는 "한 가지에 집중하라" 라는 표어가 어색하게 들렸습니다. 당시 저는 투자의 개념에 대해서도 이해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였고 어느 한 곳에 집중하지 못 하는 사람으로서 책의 제목과 서평을 보고 고르게 된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구입 후 완독을 하였고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과제이며 그로써 성공할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달았으나 실천으로 옮겨지지는 않아 제자리걸음을 반복하였습니다.

그 때는 월부를 만나기 전이였고 이제 월부활동을 하면서 서재에 고스란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던 이 책을 책장을 확인하면서 찾아 다시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조모임과 토론, 선배와의 독서모임을 하면서 내용에 대하여 심도있게 알아보게 되었고 토론에 참여했던 조원과 선배님의 많은 분들의 시선에서 다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월부를 만나기 전 주식투자도 해보고 대출도 받아보면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고 이런 저런 시도들을 많이 해보았습니다. 당연히 기초가 쌓여있지 않은 투자들은 투자가 아닌 투기로써 나에게 손실이라는 당연한 결과를 낳았고 이러한 과정을 겪었음에도 깨닫는 것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월부활동을 하면서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전문성을 획득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행동임을 깨닫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몰입에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 초보 투자자라 몰입의 단계라고는 말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적어도 10년 목표에 있어서 지금 해야할 단 하나의 행동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립했다고 생각합니다.

10년 목표와 제가 처음에 작성했던 비전보드를 보면서 지금 제가 해야할 원씽은 결과적으로 "독감임투" 였습니다. 이는 사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개념적으로보다 제 생활에 습관적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이번 독서를 통하여 더 강하게 뿌리내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독감임투를 반복하면서 도미노 쌓기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30번 이상 쓰러트리면 에베레스트보다 높은 도미노도, 50번 이상 쓰러트리면 달까지의 거리만큼도 다다를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도 모르게 친구와의 약속이나 카톡, 이메일 체크와 같은 덜 중요하고 시급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 거절하거나 가장 비효율적인 시간에 배치함으로서 원씽에 집중해나가는 것이 어떤 것인 지를 다시 깨달을 수 있었고

"예" 라고 말하는 기술은 "아니오" 라고 말하는 기술과 같다는 말은 제 행동 가치관에 더없는 인식변화를 주었습니다. 아니오라고 거절할 수 있음은 자신의 원씽이라는 목표에서 나올 수 있는 원동력에서 비롯됨을 알 수 있었고 아직 미숙하지만 더 원씽에 몰입하기 위해서, 덩어리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나아가는 중입니다.

인생이라는 도미노 위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오늘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을 매일 피드백하고 다시금 마음 속에 다잡으면서 지금도, 오늘 이 자리에서 하나씩 우직하게 나아가려고 합니다.

우리 조원분들과, 월부 회원분들, 그리고 주변 모든 분들에게 제 자신의 이러한 도미노 쌓기가 선한 영향력으로 전달되어 많은 분들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데 큰 힘이 되고 훌륭한 동료가 되어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원씽을 실천하는, 몰입함으로서 전문가가되는 여정에서 항상 감사하고 행복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