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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강의 제일 마지막에 말씀해 주신 좋은 글귀가 가슴에 가장 남네요.
맞습니다.
가장 절실했던 8~9년 전쯤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만시간의 법칙도 자연스레 떠오르네요.
정말 절실했었던 그때부터 시작했더라면 아마 지금은 거의 10여년이 흘러 전문가가 되어있겠죠?
이번에 또 현실에 안주하며 10년이 흐르도록 두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확실히 듭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기 전에 겁도 없이 실전준비반을 들었던 몇달전이 떠오릅니다.
그래도 꾸준히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실전준비반을 신청했었는데
꼼꼼한 월부의 커리큘럼과 열정적인 수강생들의 과제들을 살펴보며
와~ 나는 한참 멀었네~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투자공부를 시작할 마인드도 ~ 부동산 과제를 해낼 체계적인 학습능력도
역시 많이 부족함을 스스로 느끼고 기초다지기를 위해 열기반을 신청했는데,
마침 중년에 접어든 저에게 최대 관심사인 노후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시니
열기반 신청하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직 1강의 과제인 비전보드를 작성하지는 못했지만 템플릿을 살펴보니
매년 연말에 새해를 준비하며 작성하며 한해동안 잘 실행했는지 살펴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이 비전보드는 저만 작성할 것이 아니라 저의 배우자와 아이들과 함께
온가족이 둘러 앉아 차분히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성공한 많은 사람들이 목표 지점에 도달했을 때
허탈하기도 한 감정을 느낀다는 영상들을 요즘 많이 접하게 되는데,
목표 달성 이후의 삶에 대해서도 함께 진지하게 생각을 하며
나와 나의 가족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목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부동산 지식을 습득하는 것 자체도 좋지만,
인생의 중간 지점에 와있는 제 삶에 대해 전반적으로 돌이켜보고
미래에 대한 계획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월부의 강의를 들을 때
강사분들이 늘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시는 점도 늘 인상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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