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6기 48조 모네타할머니]

이번 강의 주에는 회사 업무의 폭단으로 지친 나날들 연속이였다.

하지만 지친 몸을 끌고 다시 책상에 앉아 졸린눈 비벼가며 2강을 듣게되었다.

2강의 내용에서는 전반적인 투자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는데 이게 나의 투자기준을 마련해주는 것 같아 흥미로웠다.


그 가이드라인 중에서 와닿았던 것은 부동산 투자의 기준을 잡을수있는 요소들이였다.


특히 원금보장, 환금성!!! 잃지 않는 투자! 너바나님이 항상 강조했던 잃지 않는 투자!


나의 소중한 종잣돈을 먹고싶은거 못먹고 쇼핑하고 싶은거 못하고 알뜰살뜰 아껴가며 모은 돈을 잃어버리는 투자에 넣을 수 없지 않겠는가! 그러니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처음 투자하려는 나의 입장에서는 투자 성공 경험을 한번 느껴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수익률은 적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하면서 시스템 만들기가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함께 말이다.


또한 부동산은 환금성이 낮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주식 같은 유동성 자산은 부동산의 비해 환금성이 높은편이지만 부동산은 집에 묵혀놓는 돈이라서 팔리지 않으면 현금이 나오지 않는 구조라는 거다.

아무래도 큰돈이 들어가다보니 현금성을 마련하는게 쉽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 결국 현금성은 낮을지 모르지만 내집을 마련하고 투자용 부동산이 있다면 결국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더라도 거주하는 집은 있어야 하니 그 부동산을 끝까지 갖고는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강의에서 금리오르고 가격은 떨어지면 사람 심리상 팔게 된다고 한다... 금리를 감당할 수 없으니, 월급 이상이 나가버리면 생활이 흔들리기 때문ㅇㅣ다. 그래서 영끌은 절대 하지 말고 현금성 확보에는 가치대비 저평가 물건을 사서 보다 매매거래가 활발한 물건을 취득하는게 맞는것 같다.


그러면, 나에게는 아직 종잣돈이 적은편인데 투자 방향성을 '소액 가치 투자' 와 '가치성장투자' 중에 소액가치투자로 갔다가 가치성장투자로 넘어가는게 맞는걸까..? 다시 차근차근 생각을 하면서 플랜을 짜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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