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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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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는다.” 돈은 인격체로 뒷끝은 없다고 한다. 과거에 내가 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지금 내가 그 돈을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고 조금 더 나와 나의 가족들, 그리고 주변인들과 더 가치가 있는 곳에 사용하게 된다면 진정한 부자 인생길에 들어설 수 있다.
복리란 원금과 이자에 이자가 붙고 그리고 그 이자의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것이다. 앞으로 이 복리를 내편으로 만들 것인지 아니면 적으로 만들 것인지에 따라 나의 재산 상황이 달라진다. 복리가 발명된 이후 부의 이동이 수없이 일어났기에 복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면 부자가 될 가장 기본적인 준비가 된 것이다.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상속, 복권 당첨, 사업성공이 있다. 나는 어느 쪽에 가까운 가를 먼저 살펴보자! 나의 부모님은 성실한 보통사람이므로 상속은 관련이 없다. 일확천금에 대한 꿈이 전혀 없는 사람이므로 복권은 살 생각이 없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부자가 되는 방법은 바로 사업이다. 복권 당첨 비율보다 사업 성공 비율이 훨씬 더 높기에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라고 한다.
사업에도 시간을 갈아넣어야만 겨우 성공할 수 있는 창업과 남의 성공에 편승하는 잘 나가는 기업, 능력이 좋은 경영자를 찾아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모으는 것이 직접 경영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에서 1등을 찾아 시가총액이 가장 큰 회사의 주식을 매수하면 된다. 형편에 따라 매달 하나이상씩 주식을 사서 모은다. 더불어 그 회사와 관련한 뉴스나 업계 정보를 파악하면서 1년간 꾸준히 사서 모은다. 떨어져도 사고 올라도 사면서 시간이 지나면 평균단가도 저절로 낮춰지면서 수익률이 높아진다.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은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고 하면 오히려 주변의 다른 사람만 부자가 되도록 돕는 꼴이 된다. 주주는 사주이므로 기업가 마인드로 업계 전체를 보는 눈이 생기고 산업 전반을 이해하게 되고 국내외 경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끊임없이 투자를 이어간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본이 근로소득을 앞서는 날이 올 것이므로 오늘부터라도 좋은 기업의 주식을 하나씩 사서 모아야 한다.
평소 산업에 빈틈이 보이거나 불편한 것들을 기록해두었다가 사업화한다. 약간의 주변에 대한 관찰력만 있다면 모든 것이 사업거리가 될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새사업 아이템을 찾아 사업화할 수 있다. 그래도 아이디어가 없다면 국제박람회에 참석해보면 거기서 한국 판권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어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볼 수 있다.
급여 생활자의 별인 대기업 임원이 될 확률은 정말 하늘의 별따기인 0.7%인 1000명 중 7명만 임원이 된다. 나머지는 40대 중반이후에 해고가 되거나 50대에 은퇴를 하게 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본가나 사업가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사업이 망한다는 두려움때문이라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업은 원래 10%의 성공확률만 있어도 시작하는 것이며, 태어날 때부터 창업 자금을 가지고 태어나는 것도 아니고 창업은 원래 돈 없이 작게 시작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창업으로 성공할 확률이 임원이 될 확률보다 42배나 높고 사업으로 망할 확률이 90%라고 해도 임원이 되지 못할 확률이 14배 이상 높기 때문이다.
태어나는 방식에 따라 돈의 품성이 다르기 때문에 돈을 벌 때는 품질이 좋은 돈을 벌어야 한다. 품질이 가장 좋은 돈은 정당한 방법으로 차곡차곡 모아지는 돈인 급여 수입이나 합리적 투자나 정당한 사업으로 버는 모든 수입이다. 자신의 아이디어와 노동을 통해 자신의 시간을 남에게 주고 바꾼 귀한 돈은 함부로 아무곳에 사용하지 못하며 투자나 저축을 통해 이자를 만들어낸다. 품질이 좋지 않은 돈인 일확천금, 즉 카지노에서 딴 돈이나 사기로 얻은 돈은 다른 돈까지 데리고 나가거나 사치와 방탕을 조장하여 인생을 그르치게 만든다.
책은 그냥 쉽게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산책을 통해 작가의 의견과 생각에 매료되어 쉽게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면 부자의 길을 만난다.
부동산 전문 투자가가 아닌 사람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크고 안전한 이익은 건물을 살 때 크기, 이익률, 빌딩의 연도보다 로케이션(장소, 위치)을 보는 것이다. 즉, 특정한 자산 영역에서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길을 잃지 않으려면 그 자산이 말하는 큰길을 찾아야 한다. 심지어 주식을 살 때도 해당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다면 항상 1등을 매수한다. 그 후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면 2등 매수도 고려해볼 수 있다.
투자를 할 때 수익과 손실회피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둘 다 놓칠 수 있다. 투자를 잘 하는 사람들은 골프경기로 치자면 홀인원(한 번에 들어간 홀;한 번의 스윙으로 골프공이 홀의 컵에 들어가는 희귀하고 감동적인 상황)을 하는 사람들보다 버디(기준 타수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공을 홀에 넣는 일)를 많이 한 사람들이다. 자신이 모르는 것과 제어할 수 없는 것을 줄여가는 것이 최고의 투자가들이 늘 하는 일이다.
그 동네 사람, 즉 전문가가 되어 모든 골목을 구석구석 알게 될 때까지는 반드시 큰 길로 다녀라.
1. 책의 두께만 보고 겁을 냈었다. 정독 뿐만 아니라 골라읽기도 책을 읽는 것의 하나의 방법이므로 좋은 내용들만 골라 읽어도 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따로 큰 챕터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장들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기가 너무 좋았다.
2. 돈은 그냥 단순히 돈이 아니라 인격체라는 말에 공감이 된다. 오랜 친구처럼 돈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그 돈은 나에게 보답으로 이자라는 좋은 수익을 줄 것이다.
3.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상속, 복권당첨, 사업성공)에서 사업과 관련하여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되었다. 뼈를 갈아넣는 창업과 이미 성공한 1등기업을 찾아 주주가 되는 방법중 처음엔 창업을 고려해야 하나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이제 다시 주주가 되는 쪽을 선택하기로 했다.
1. 창업대신 1등기업을 찾아 매달 꾸준히 한 주씩이상씩 주식 사서 모으기; 특히, ETF 배당주 투자를 기존에 하고 있었지만 조금 더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2. 독서를 통해 그 저자의 말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비판적인 시각을 기르고자 한다. 단순히 읽기만 하면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산책을 통해 읽은 내용을 꼽씹으면서 적용할 부분을 찾아 실행에 옮긴다.
3. 돈도 인격체라는 사실을 명심하며 사람을 대하듯 좋은 감정을 가지고 대한다면 나에게 충분히 그 이상의 수익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P. 243) 기회가 생기면 무조건 창업하라. 누구나 사업가가 될 수 있고 자본가가 될 수 있다. 항상 도전하고 탈출을 꿈꿔라. 사업가는 자기 인생에 자신을 선물할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다. 한 번밖에 없는 인생에 나를 선물할 수 있는 길이 분명 있다.
(P. 245) 좋은 돈을 모으려면 삶에 대한 확고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돈의 주인이 좋은 돈만 모으겠다고 마음 먹으면 저절로 돈이 붙어있게 된다.
(P. 266) “나는 지하철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건물만 삽니다. 오늘 임대나 매물 안내를 붙이면 오늘 연락 오는 곳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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