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속성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74기 4조 은꼼2]

STEP1. 책의개요

1.책제목: 돈의속성

2.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읽은날짜: 24.3.11

4.총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 정보를 구분하는 법]

#투자는 대응의 영역

예측을 하고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 오도 대응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투자를 했고 그 결과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단숨에 얻었을 뿐이다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앞으로 주식이 오를 것 같습니까?]

#장기적인 관점 #투자의 정석

아는 답에 맞춰 정답을 쓰면 되는데 너무 조급하기에 알 수 없는 문제를 안고 고민하는 것이다.

10년을 기다릴 수도 있는 자본만으로 투자를 하면서 폭락장에서 더 폭락할까봐 겁을 내는 것은 이치에 맞지않다. 내 돈도 품질이 좋지 않고, 구매한 상품도 믿지 못하니 결국 자신을 믿지 못해 이익을 만들지 못한다. 이런 버릇을 고치지 않는 한 평생 자본이익을 가질 수 없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투자를 하는 사람은 예측을 하고 그 예측이 맞아야 수익이 난ㄴ 상태에 자신을 놓아두면 안된다. 시장 상황이 더 악화돼도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안에서 투자를 해야한다. 이것이 투자의 정석이다

[떨어지는 칼을 잡을 수 있는 사람]

#투자원칙과 본질의 가치를 아는 사람

떨어지는 칼을 잡기 위해서는 회사의 가격이 아닌 가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 시장의 변동성이 그 가치 이하로 내려가면 분할 매수에 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 투자 원칙이 있어야 하고 투자 원칙은 이 회사의 본질 가치를 알고 있을 때 실행가능하다.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칼이 떨어질 때가 사야할 때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회사를 조기은퇴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매달 들어오는 현금흐름(월급)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종잣돈을 만들 수 있도록 해주는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이 최근에 바뀌었는데, 종잣돈 뿐만 아니라 리스크를 헷지 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울수 있었다. 투자판에서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망하지 않아야하기에 더욱 중요성을 느꼈다

2.부자는 빨리 될 수 없고, 혹여나 빨리 된 것 같아 보여도 결국 그 돈을 지켜낼 능력이 없다면 돈이 다 달아나 버린다는 이야기가 와닿았다. 21년도 부동산 상승장에 모든 부동산들이 가격이 날아가는 모습을 보며 조급함을 느꼈고, 지금 이열차를 놓치면 영원히 놓쳐버릴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였었다. 그런데 진정한 부는 투자에 대한 원칙을 가지고 꾸준하게, 가치있는 자본을 쌓아나가면 미래를 예측할 필요 없이 자연스레 쌓여 나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집안 말끔히 정리하고 필요없는 물건은 버리기

2.가족과 주변에 검소함을 강요하지 않기

3.아님말고 정신. 이거아니면 이거 선택지를 많이 만들어 투자하자

STEP4.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56 부자들은 재산을 모을 때는 농부처럼 행동한다. 깊게 땅을 파고 비를 기다리고 가뭄을 이겨내며 오래 견딘다. 그러나 돈을 벌어 자산이 생기면 어부처럼 돌아다닌다. 이곳저곳에서 출몰하는 물고기 떼를 따라 배를 돌리고 바람과 수온을 따라 어디든 그물망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