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0기 나는 부자,4자 4자 다 사자 이탁구]

자모님의 1주차 강의 들었습니다.

1:1 투자코칭을 받는건가 싶을 정도로 어떻게 콕콕 제 상황, 제 마음에 맞게 강의를 해주셨는지 듣는 내내 찔려하며 강의 들었습니다ㅎㅎ

-더잘하고 싶을때 : 반복을 가치있게 여기자. 반복을 해나가기

-1-2억 들고있는 사람들은 자꾸 5억짜리만 본다. 안좋은거 들고온다. 서울투자를한다는건 서울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네 좋아하는 단지를 산다는것. ---구축이어도, 외진 곳에 있어도 여긴 서울이니까 좋은데야 하는 마음으로만 접근했던 것 같아요. 서울 사람들은 서울 아파트만 두고 비교해서 결정할텐데 '서울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동네, 단지를 찾아라' 하는 말씀에 내가 잘못 접근하고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지금 1억으로 할수있는 단지가 너무 안좋아 보이겟지만 6개월 공부해나가다 보면 1억으로도 충분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 찾을 수 있다. ---지금 종잣돈보다 좀 더 좋은 곳들을 열심히 째려보고 공부하자!

취득세가 아깝다 : 그 취득세때문에 아직 기회가 열려있는걸 수도 있다 ---1호기도 없지만 취득세가 무섭다, 다주택자 되는 거 무섭다 생각했는데 다른 방식으로 생각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초보는 타이밍을 기다리지 말고(전세가가 더많이 오를때까지) 쌀때사라. 잔세금은 4년뒤에 시세대로 맞추먄됨. 내가 살수잇는 범위에 좋은게 들어왔다면 싸다면 그냥사라

1.싸?2.감당돼?3.투자기준에들어와? ---간결하고 명쾌한 기준에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신축이니까,역세니까,뉴타운이니까,택지니까 좋지 않을까 x 신축이라고 퉁쳐서 좋겠지가 아니라 신축이어도 더좋은 환경 어디지? 사람들이 거주하고싶어 하는곳 어디지? 고민하기

역세권,신축,환경,상급지 -몇가지 요소에 해당하는지 요소요소 따지기

---딱 제가 생각했던 방식인데, 퉁치지 않고 그중에서 더 좋은거 어디지? 사람들이 더 살고싶어하는 게 어디지? 고민하겠습니다.

마장동 싸니까 괜찮지않나 로 접근하지 말고. 선호하는 느낌을 먼저 파악하고 어 비슷한 느낌인데 여기싸네 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기

---이것도 딱 제 이야기.. 이렇게 단지 찾아서 매물코칭도 받고 퇴짜 맞았는데 반성했습니다.좋은곳 기준을 먼저잡기.

지금전세시장 선호도에 따라서 오르는것안오르는것 (일년전 전세가와 지금전세가 차이 확인하면 선호도 판단에 도움)

신축아파트 전세가가 더 빨리 오를수있으니 연식좋고 동네좋은 곳부터 보자

1.5-2억으로 자꾸 5급지만 보는데 은평포함4급지(녹번쪽 선호도로 5급지지만 4급지가격임. 그렇다고 서대문정도 급이라고 볼수는없음)위주로 보기

5급지는 정말 소액으로 할수있을때 해라 - 성북 서대문 동대문을 봐라

---이번 서기에 가고 싶던 성북구ㅜㅠ 아쉽지만 이번달은 노원 열심히 공부하고 다음달에 성북 보겠습니다.

BM : 우선 지도에 내 투자금으로 접근가능한 단지들 신축 구축 구분해서 표시

보물찾기 말고 앞마당쌓기

이밖에도 지금 여기정도는 비싸다, 싸다 하는 견해도 알려주시고 이런 단지가 좋은 곳이다 하는 것도 알려주시니 기준을 잡고 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많이 배우고 느꼈어요. 그리고 특히 마지막에 적당히 하고 적당히 벌고싶은 마음 안다. 그래도 괜찮다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항상 엄청나신 조원분들 보며 이런 내가 월부에 있어도 되나 부동산 투자해도 되나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어요. 다른 분들과 비교하면 한없이 부족하지만 과거의 저보다 더 성장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내가 월부에 온 이유

: 남편의 세미은퇴를 위해서. 아침부터 밤까지 주6일을 일하는 우리 남편.항상 열심히만 살아왔고 지금도 그런 남편에게 고맙고 남편이 좀 더 여유를 갖고 살 수 있도록 든든한 경제적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남편은 소득은 높지만 자영업자이기에 언제까지 내가 이렇게 벌 수 있겠냐며 일을 줄이지 못해요. 부동산 투자로 큰 돈을 버는 것도 목표이지만 모은 돈을 앞으로도 잃지 않고 불려나갈 수 있는 투자실력이 있다면 노후에 대한 불안 없이 남편이 일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부동산과 맞벌이하는 남편을 만들기 위해 투자실력을 열심히 쌓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