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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최근 6개월간 지역별 전세 상승률을 보면서 점점 기회가 오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1호기 전세를 맞춰야 하는 입장에서 + 2호기를 준비해야 하는 입장에서
전세가 상승은 반가운 일입니다.
빨리 전세가가 상승해서 1호기 전세도 높게 맞추고, 2호기도 기회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현재 1호기 전세시장 분위기를 보니 전세는 없는 편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찾으러 오는 사람도 많진 않은거 같아
체감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KB 주간 시계열을 보니 조금씩 조금씩 오르고 있긴 하군요...!
이번 강의는 전체적으로 전세 셋팅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마침 제가 또 전세 셋팅을 앞두고 있어 더욱 와닿고 체감되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살짝 걱정이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말하는 전세를 못 맞춘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이 바로 저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감당할 수 있는 범위면서, 이런 상황의 물건이기 때문에 싸게 살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각오는 했지만 강의를 듣다보니 막연하게 생각했던 상황이 점점 구체화되고 현실적인 문제로 직면하게 되니
더 좋은 방법은 없었을까? 다른 고수분들이나 튜터님들은 이 물건에 대해 어떻게 협상을 했을까? 잔금기간은 어떻게 가져가고, 수리는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현재 복기해보면 매매계약을 했을 때부터 전세를 놨었어야 했는데, 강의에서 나오는 사례에도 나오는데, 이걸 모르고 너무 늦게 전세를 구하기 시작했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1호기를 했을 때 주인전세가 굉장히 많았었고, 실제로 한번 해볼까 고민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당시에 이 주인전세의 경우 챙겨야 할 것들을 전혀 몰랐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당시 몰랐던 부분을 새로 알게 되어서 좋았고, 이런 간접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통상 전세를 어떻게 놓을지를 매수를 검토할 때부터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 세부적으로 정리된 케이스들을 보면서, 또 무엇을 검토해야하는지를 알게 되면서, 향후 이런 투자 물건을 봤을 때 꼭 이 교재를 펴보고 다시 복습해서 매수 검토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임대차계약서에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정리해주신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 부분은 바로 써먹을 수 있을 것같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는 특약사항에 대해 어떤 부분까지 허용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전세상황에 따라 다르며 융통성 있게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하였고, 어느정도 통상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특약사항의 바운더리가 형성되어 이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양파링님의 전세 빼는 사례를 보면서, 지금 1호기 아파트 전세가가 마냥 오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오르지 않는 걸 보면서, 혹시 지금 전세가가 안 오르는 이유가 하급지에 들어오는 입주장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구나 불연듯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여기 사람들은 거기까지 안 갈거야~ 생활권 차이가 심하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양파링님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전세 빼는 데 고생을 했다고 하시니, 남일 같지 않았습니다.
이 강의 내용은 너무 와닿는게 많았고, 생각이 드는 부분도 많았으며, 앞으로 참고할 것도 많았고, 자주 보게 될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전세 빼는 데 꼭! 활용해봐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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