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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속성
2. 저자 및 출판사: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4.03.1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깨달은 것 & 적용할 점
이 책은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그룹의 설립자이며, 전 세계를 오가며 각종 경연과 수업을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 으로 알려져 있으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책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우리가 ‘돈’의 속성이 무엇인지, 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돈을 어떻게 생각하고 대해야 하는지,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생각을 하고 배우고 행동해야 하는 지에 쉽게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책이 잘 읽히는 편이어서 다른 경제나 자기관리, 부동산 책에 비해 수월하게 읽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나오는 전반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돈의 다섯 가지 속성은
1.돈은 인격체다
2.규칙적인 수입의 힘
3.돈의 각기 다른 성품
4.돈의 중력성
5.남의 돈에 대한 태도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능력
1.돈을 버는 능력
2.돈을 모으는 능력
3.돈을 유지하는 능력
4.돈을 쓰는 능력
[본 것] 돈은 인격체다 (P. 18)
돈은 인격체다.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다.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진 않는다.
[깨달은 것] 돈에 대한 내가 얼마나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걸까? 돈은 그저 나의 생활과 노후준비를 위한 수단이라고만 여겼다. 내가 돈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나에게 부를 가져다 줄 수도 나에게서 멀리 달아날 수도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용할 점] 돈은 인격체라는 것을 기억하겠다. 항상 돈을 소중히 대하고 나에게 다른 좋은 돈을 함께 불러올 수 있도록 나도 돈에 대한 예의를 갖추도록 하겠다.
[본 것]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P. 32)
수입이 일정하게 발생한다는 건 그 수입의 질이 비정규적인 수입보다 좋다는 뜻이다. 질이 좋은 돈은 다른 돈을 잘 불러 모으고 서로 붙어 있어도 흩어지지 않는다.
돈도 같다.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기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깨달은 것] 매달 들어오는 월급에 감사하지 못했음에 반성한다. 너무 적은 돈이 아닌가? 이 돈을 모아서 언제 노후 준비를 하지 라고 생각 했었다. 그래서 현재 직업을 가지고 급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적용할 점] 정규적인 수입으로 인해 내가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나의 직업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규칙적인 현금흐름이 내가 감당한 투자를 할 수 있게도 해주고, 리스크가 생겼을 때 대응할 수도 있게 해준다는 것을 잊지 말고 나의 급여에 대해 공손히 대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겠다.
[본 것]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P. 52)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에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다.
또한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은 누군가와 나를 비교하고 있거나 주변에 나를 과시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그 본질이다.
돈을 버는 기술과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을 골고루 배우려면 나이 50도 버거운 것이 사실이다.
[깨달은 것] 늦었다고 생각했다… 40대라는 나의 나이가… 조금만 어렸으면… 조금만 빨리 투자를 시작했으면… 부자가 되기 가장 좋은 나이는 50세 이후 란 말에 용기가 생겨났다.
[적용할 점] 50세도 부자가 되기에 버거운 나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나에게 족히 10년은 시간이 있을 것이다. 이 시간 동안 부지런히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워가겠다.
[본 것] 뉴스를 통해 사실과 투자정보를 구분하는 법 (P. 78)
예측을 하고 투자를 한 것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 와도 대응할 수 있는 한도 내에서 투자를 했고, 그 결과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단숨에 얻었을 뿐이다. 예측에 따라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한 것은 없다. 예측이 틀리는 순간, 모든 것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는 예측이 아니라 언제나 대응인 것이다.
[깨달은 것] 항상 궁금했다. 주식이 오를 지 내릴 지… 금리가 오를 지 내릴 지… 지금 집값이 오를 지 내릴지… 투자는 예측의 영역이 아닌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예측하고 싶어했던 나 자신을 반성한다.
[적용할 점] 투자의 예측이 아니라 어떤 상황이 와도 대응할 수 있는 내에서 투자를 진행하는 대응의 영역이라는 것을 기억하겠다. 앞으로 오를 지 내릴 지 궁금해하지 말자. 현재 가치 있는 물건을 최대한 저렴하게 사자... 그리고 다가올 수 있는 리스크에 대비하고 대응하자!!
[본 것]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P. 79)
돈 역시 특수 상대성원리의 영향을 그대로 받는다. 돈은 액수와 출처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으로 흐른다. 같은 금액의 돈이라도 그 출처에 따라 시간이 각기 다르게 흐르고 같은 주인이라도 다른 시간을 가진 돈이 있다. 시간이 많아 천천히 흐르는 돈은 같은 투자에 들어가도 다른 돈이 자리를 와 잡을 때까지 의젓하게 잘 기다린다.
[깨달은 것] 시간은 많은 돈을 모으자. 빨리 부자가 되려는 조급한 마음을 버리자.
[적용할 점] 돈을 투자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해야하는 지를 말하는 부분 같았다. 내가 투자를 하면서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신중하지 못하고 서두르게 된다면 돈은 나에게서 빠르게 빠져나갈 수 있다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본 것]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P. 94)
모든 물건은 자연에서 나온 재료와 인간의 시간이 합쳐져 생겨난 생명부산물이다. 모두 생명에서 온 것이다.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 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깨달은 것] 큰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 작은 돈으로는 ‘언제 모아서 큰 돈을 만들 수 있을까’ 하고 생각만 했는데… 가장 기본적인 것을 놓치고 있었다. 작은 돈을 모아 작은 투자로 경험을 쌓고, 그것을 토대로 큰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적용할 점] 지금까지 나의 돈을 거의 대부분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죽어가고 있었다. 조금만 더 모으면… 아니면 원금이 손실될 까 두려워 은행에만 넣어 두고 있었다. 현재 월부에서 강의를 듣고 독서를 하는 것은 공부하기 위한 것이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한 것이니… 공부를 열심히 하고 올 해 안에는 1호기 투자를 진행하겠다.
[본 것]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P. 162)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돈에 있어 네 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우리 눈에 쉽게 보인다.
돈을 모으는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과 다르다. 돈을 잘 번다고 돈을 잘 모으는 것이 아니다. 돈을 모으려면 자산의 균형을 맞추고 세밀한 지출 관리 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돈을 유지하는 능력은 돈을 벌줄 아는 사람이 돈을 모으는 능력을 얻은 후에, 모아놓은 재산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능력이다.
마지막으로 돈을 쓰는 능력은 고도의 정치기술과 같다. 검소하되 인색하면 안 된다.
[깨달은 것] 예전에는 단순히 돈을 버는 능력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좋은 직업을 갖고 돈을 많이 벌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단순히 생각했었다. 그러나 부자가 되기 위해서 네 가지 능력 모두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적용할 점] 이 네 가지 능력 중에 내가 무엇을 잘 하고, 무엇을 잘 못하는지 고민해가겠다. 현재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은 더 잘 할 수 있게,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서 네 가지 모두 균형을 맞추어 키우겠다.
[본 것] 세상의 권위에 항상 의심을 품어라 (P. 202)
나는 나 스스로다. 나는 나 스스로 존재하는 사람이다. 나는 독립적 인격체다. 내가 스스로를 이렇게 존중하면 내 안에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이 자존감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면서도 그 어떤 권위에도 무조건 굴복하지 않게 한다.
[깨달은 것] 다른 사람의 책을 읽으며 이 사람은 대단한 사람이구나… 이 사람의 말을 너무 맞는 말이구나 라고 아무 비판적 사고 없는 독서를 진행했던 것 같다. 당연히 책을 쓴 저자는 나보다 뛰어나겠다라는 막연한 생각… 이제는 비판적 사고를 하며 독서를 진행해야 겠다.
[적용할 점] 독서를 하면서 기억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줄을 긋고, 반대 의견이 있으면 책 귀퉁이에 적어보고, 읽었는데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독서는 바로 중단하는 용기를 내자!!
[본 것] 당신의 출구전략은 무엇인가? (P. 252)
본인의 사업체가 현재 아주 잘되고 있어도 앞으로 몇 년 안에 존속 가능성이 없거나 경쟁자가 늘어날 것 같으면 매각을 하는 것이 첫 번째 출구전략이다.
두 번째 출구전략이 유용한 회사는 지속성장이 가능성이 높은 회사이다.
마지막 출구전략은 출구전략이 없는 출구전략이다.
[깨달은 것] 나만의 출구전략을 만들어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당한 기치의 물건은 적당한 때가 되면 팔고 더 좋은 가치의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는 월부의 강의와 뭔가 비슷한 것 같다. 그리고 지속성장이 가능성이 높은 회사는 지속적으로 가격이 상승할 수 있는 투자를 진행해야 한다는 것 같다. 마지막 출구전략이 없는 출구전략은 가장 가치 있는 투자를 해서 영원히 보유해라 라는 것과 비슷하다.
[적용할 점] 현재의 나의 상태를 파악하여 우선 적당한 가치와 지속 성장 가능한 투자를 진행하자!! 그리고 적당한 가치의 투자에 수익금을 낸다면 절대 팔지 않을 가치가 높은 투자를 진행해 가겠다.
[본 것] 두량 족난 복팔분 (P. 278)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는 말을 ‘두량 족난 복팔분’이라고 한다. 이 말은 나의 투자 철학이기도 하다.
돈을 벌고 모으고 쓰는 모든 과정에서 이 교훈을 적용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현장에 다녀보고 알아보고 공부해야 한다. 돈을 쓸 때는 냉철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후에 지출한다. 투자를 할 때는 게걸스럽게 욕심 내지 않고 배가 부르지 전에 일어서는 것이 윤택한 삶을 가장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과도한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이익만 챙기는 것이며 이 원리가 복팔분이다.
[깨달은 것] 단순히 머리는 시원하게, 발은 따뜻하게, 배는 가득 채우지 말라는 이 단순한 가르침이 돈을 벌고 모으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이 된다는 말이 정답인 것 같다. 특히 투자를 할 때 욕심 내지 않아야 하는 게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원리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었다.
[적용할 점] 앞으로 돈을 벌고 모으는 과정에서 ‘두량 족난 복팔분’ 이라는 말을 새기듯 돈을 벌벌 때 누구보다 열심히 뜨겁게 벌고, 돈을 사용하기 전 냉철하게 꼭 필요한 소비인지 판단하고, 투자를 할 때는 과하지 않게… 욕심 부리지 않으며 헤나가겠다.
[본 것] 실패할 권리 (P. 325)
나는 많은 실패를 경험했고 지금도 여전히 실패를 하면서 산다. 이유는 여전히 도전하기 때문이다. 실패는 권리다.
투자권은 인간의 기본 권리 중에 하나다. 투자를 통해 스스로에게 인간의 모든 기본권을 부여할 수 있다. 그리고 평생 그 권리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깨달은 것] 항상 시작하기 전에 실패하면 어쩌지 하며 마음 졸이고 시작도 하지 못했던 나에게 망치로 얻어 맞은 듯한 구절이었다. 실패는 단순히 하면 안 되고 피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패는 권리라는 말은 새로운 깨달음이다.
[적용할 점] ‘실패는 권리다’ 그리고 ‘투자도 권리다’ 그리고 그 권리를 사용할 수 있어야 하듯… 실패해도 괜찮고… 실패를 두려워 투자 자체를 주저하지도 않겠다. 실패는 권리이니 당당히 투자로 한 발을 내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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