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부의 세계로 다이빙하는 다이부입니다.
힘겹게 열반기초반 2주차 강의를 마쳤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생각보다 내용이 많고,
이해 안되는 부분도 있어서 점점 더 늦어지게 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벌써 후기 과제까지 다 제출하셨는데,
뒤늦게 쫓아 가는 게 조금 부끄럽네요 ㅎㅎ
그래도 완강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다음 번엔 좀 더 힘 내봐야겠어요.
투자의 대가들이라는 워렌버핏, 피터린치, 사와카미 아스토 등의
말을 듣고 보니, 예전에 한창 주식이 유행할 때,
무지성으로 주식을 하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모습들이 다 제 모습과 반대되는 모습이더라구요 ㅎㅎ;;
그때에도 한번씩은 다 들어본 말이 었지만,
그때는 그렇게 중요하게 받아 들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투자를 진지하게 결심하고, 강의를 통해 들으니
하나하나 머릿속에 새겨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알고 있다고, 실천하기 쉬운 자세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마음에 새기고, 지켜나가려고 노력해야 할 태도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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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점 : 부정적인 말에 휘둘리지 말고 뚝심을 가져라
불황일 때 싸게 사라.
시스템을 많이 가져가 규모의 경제를 이룬다.
가치있는 부동산을 투자해야 한다. 라는 말을
항상 들었었는데, 부동산에서 그 " 가치 " 라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나의 생각과 가장 달랐던 점은,
부동산의 가치를 볼 때, 내 선호, 혹은 내 수요를 기준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수요와, 타인의 선호를 기준으로 가치를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었습니다.
이전에는 ' 이 정도 거리면 걸어갈만 하네.' 하고
나의 기준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다수의 타인의 기준과는
많이 다를 수 있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치를 가격대비 평가하기 위해서는 비교평가를
해야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월부에서 그렇게 앞마당,앞마당,,하는 이유를 이제 알것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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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점 :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 브랜드!
이러한 가치를 평가할 때는 타인의 기준으로!!
불황일 때, 호재를 보고 투자해야한다. 상승장일 때는 호재보고 투자하면 죽는 것.
가치평가는 비교평가!!!!
우리나라 부동산의 오랜 흐름을 시대적 사건,사고와 함께 볼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물가/통화량을 통해 집값이 올라갈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모든 집이 올라가는 것은 아니지만요.ㅎㅎ
또, 내가 원했던 지역(우리동네)의 수요/공급을 직접
찾아보고 알고 나니, 우리 동네가 얼마나 암담한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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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점 : 내가 투자 하려는 지역이 어느 시점에 있는지,
꼭지인지, 무릎인지, 허리인지 판단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적정수요와 공급량 꼭 체크하기.!
.너바나님의 투자기준을 그대로 알려주시니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ㅠㅠ ㅋㅋ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원금보존! 리스크관리!
개인적으로 이번 강의 전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바로 원금보존!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참 느낀 점이 많기도 했고,
너바나님도 아주 아주 강조하셨던 것 같습니다.
투자를 "실행"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절대, 조급하거나, 무리해서, 혹은 가벼운? 마음으로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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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프로씩 꾸준한 수익을 내다가도, 중간 중간 -10프로를 맞으면,
은행 이자 2프로로 꾸준히 모은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결과를 보여주는 표도 인상 깊었습니다.
그만큼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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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점 : 나는 투자 0년차, 내년 나의 목표 수익률은
투자 1년차의 목표 수익률인 "잃지 않는 것" 이다.!
독. 강. 임. 투. 인
모두 중요하지만, 이 중에 인맥 쌓는 방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멘토를 만들 때, 멘토가 이유 없이 나를 도와줄 이유가 없기 때문에
내가 받는 것보다 하나를 더 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해야지
멘토든, 동료이든 만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물론 마음은 그렇게 나도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정보나 자료도 주고 싶긴 한데,
이렇게 내 진도 따라가기도 벅차니,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 ㅎㅎ
조금 더 부지런해지고, 익숙해지면,
그땐 저도 좋은 멘토와 런닝메이트들을 많이 사귀고 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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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할 점 : 좋은 멘토, 동료를 만드는 법 : 받는 것보다 하나 더 주는 사람이 되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자.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자.
그러면 내가 좋은 사람은 선택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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