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속성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87조 루니따]

<돈의 속성>, 김승호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 부는 차근차근 집을 짓는 것처럼 쌓아 나가야 한다."

"좋은 주인을 만난 돈은 점점 더 여유 있고 풍요로워진다. 심사숙고해서 좋은 곳으로 보내주고, 조급하게 열매를 맺거나 아이를 낳으라고 닦달하거나 보채지 않는다. 돈은 더더욱 안심하고 좋은 짝을 만나 많은 결실을 맺게 된다. 신기한 것은 시간이 많은 돈이 만들어낸 돈은 모두 다 같은 자식이라서 다시 또 시간이 많은 돈을 낳는다."

"자산이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장록 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 -앨런 그린스펀"

"나는 우리 가족의 가난의 고리를 끊고 누구에게나 존경 받는 부자가 되어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켜주며 살고 싶다."

"부모의 포기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마라 .... 자기가 좋아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한 아이가 고작 대기업 직장인이 꿈인 목표에 동참하게 하지 말기 바란다."

김승호님의 글을 읽으면, 그 생각에서 우아한 품위가 느껴진다. 그 안에 배울 점도 가득해서 책에 밑줄이 가득.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의 그릇을 갖추자.

품질이 좋고 시간적으로 여유 있는 돈을 모아 그 돈들을 적절한 투자처로 보내는 것. 그렇게 복리를 누리며 자산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정직하게 투자에 대한 철학을 만들기. 부자가 된 후에는 자산에 알맞게 생활을 누리며 나눔을 실천하기.

[적용할 것]

투자공부를 시작했으니(칼을 뽑았으니)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하자.

나의 개인독립일을 맞이할 때까지 꾸준한 공부를 통해 아는 것을 늘리고 아는 것에 투자하기.

예쁜 쓰레기 사모으지 않기. 먼지 털기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