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74기 105조 챌린지리그] 1주차 강의후기

꿈과 희망만 가득한 P에서 부동산 J로 가는 길,

첫 걸음은 조장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첫 강의 시작 전날 조장을 해보지 않겠냐는 연락을 받고, 호기롭게 혹은 무지하게 답해버린 저.

"네! 해보겠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조장의 역할에 대한 사전 교육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뜬 구름 잡는 기분이었는데

강의를 보기 시작하고 확실하게 마음이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놀멍쉬멍 하루살이처럼 살던 제가

책임져야 할 가족이 생긴 후로는

치열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회사에서 수많은 선배들이 나가는 것을 보았던 저로서는

노인층의 50프로가 빈곤층이라는 것이 더 현실이었죠.

저는 여전히 하루살이며,

미래를 준비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 강의를 수강한 것에 감사했습니다.

은퇴 나이 계산기를 작성하며

다시 한 번 제 2의 삶을 꿈꿔봅니다.

월부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