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1기 99조_궁2궁궁] 1주차 수강 후기

지난 12월에 서울투자 기초반을 듣고 이번에 재수강을 하게되었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는 서울투자라는 것이 와닿지 않았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녀오고 보고서까지 작성했지만 집중하지 못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난 투자 못하지.. 흐린 눈으로 1달을 보냈던....)

이번에 서울투자 내용을 듣기 전에 마음 가짐을 다시 잡고 '나도 서울 투자 할 수 있다!' 라는 자세로 내용을 들으니, 처음에는 들리지 않았던 내용들이 귀에 들어오고 내가 적용해야 할 부분들도 구체적으로 보였습니다.

'서울투자 = 서울이라는 입지 좋은 곳을 먼저 사는 것' 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

서울투자 = 가치투자 = 저평가된 단지를 제대로 알고 투자한다

단순히 서울이라는 입지라고 모든 단지가 가치가 좋은 것은 아니다!

향후 내가 예상할 수 있는 시나리오와 받아들여야 할 리스크가 무엇인지 알고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짠다.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개념은 열기 때부터 들었던 부동산 투자의 내용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이것의 의미를 희미하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꼬박꼬박 2년이 지남에 따라 들어오는 전세금의 상승분을 염두에 둘 것!

자모님이 강조했던 지금 서울시장은 천장을 두고 보지 말고, 열린 시야로 바라보자. 그러기 위해선 직접 매물을 보면서 시세트래킹을 할 만한 단지 10개를 뽑는 것이 이번 한 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화이팅! 남은 강의도 잘 수강하고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도 캐치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