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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매주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계속 반성만 하게 된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무엇이 잘못이었는지 알고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가면 되니까!!!
이런 반성의 시간이 좋다.
오늘의 반성 내용부터 이야기하자면,
첫째, 부동산을 매수할 때 투자의 개념도 없이, 원칙도 없이 정했었다.
그냥 내가 가진 돈에 맞는 곳으로,
아이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가까운 곳으로
조금 더 새 아파트인 곳으로 그렇게 정했던 것 같다.
다행히 운이 좋아 서울 안에 상승장 전에 매수를 한 것이 천운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때 조금 더 다른 결정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둘째, 나에게 가장 큰 위기는 작은 수익에 대한 미련이었다.
그래서 오피스텔이 두 채나 있다. 환금성이 떨어지는 것을 확실히 알면서도
뭐 매달 월세 나오니까, 현금흐름이 좋으니까라며 스스로를 위안했던 것 같다.
나도 안다. 그 돈으로 아파트를 샀으면 몇 십년치의 월세를 벌었을텐데...
지금도 투자금이 넉넉하지 않아 자꾸만 오피스텔에 눈길이 갔는데..
에비~!! 정신 차려야겠다.
# 2강에서 인상깊었던 내용은
첫째, 진짜 부자들은 뉴스(상황)에 휘둘리지 않는다.
내가 투자하는 것이 진짜 가치가 있는지 저평가 되어 있는지 볼 수 있는 안목(실력)을 기르자.
둘째, 싸게 사라.
내가 익숙하고 잘 아는 동네에서 벗어나 시야를 넓혀라. 그리고 비교해라. 거기에 답이 있을 것이다.
셋째, 제대로 공부하고 평가하여 가치있는 물건을 샀다면, 인내하라.
투자자는 매수할 때와 매도할 때 두 번 잘 참아낼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여유자금도 반드시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너바나님께서 실사례를 들어주시며 얘기하신 내용 중에
내가 고민했던 얘기들이 많이 담겨있어 좋았다. 똘똘한 1주택이냐 다주택이냐와 같은 문제들 말이다.
다음 3강에서는 더 많은 사례들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댓글
강의 후기 깔끔하게 정리 잘해주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