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나로 산다'
안녕하세요
1주차 비전보드를 1년만에 새롭게 써보고 내가 진짜로 살고 싶은 인생의 목표를 다시 시각화하는 과정을 해보면서,
초심을 다잡고 있는 잇포입니다^^
2주차 강의의 첫 시작은 수강생분의 비전보드를 함께 보면서 이런저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투자자로 산다는건?]
너바나님의 말씀 하나 하나 들으면서 저는 쭉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 1년 동안 정말 강의도 많이 듣고, 많이 배웠어.
근데 내가 정말로 '배운대로 행동하고 있나?'
'지식은 많아진것 같은데 실제로 적용하고 있나?'
라는 생각 이었습니다.
하락장에서 매수하기 두려워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지친다며 공부도 점점 소홀히 하는 건 아닐까? 하며
나름 자아성찰도 해보구요 ㅎㅎㅎ
배운 것중에 내가 하기 꺼려지는건 잘 하려 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려했던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리고 투자생활이 생각보다 길다 라는 말이 이제서와 와닿는 것 같습니다.
실제 투자를 하고 투자한 물건이 몇년동안 보합 혹은 하락이었다가 팔았던 사례...
강의를 들을 때만 해도, 대체 왜 파는거지? 나는 무조건 버틸 수 있어!! 라는 조금은 자만한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쉽지 않구나, 내집이 지금 5천, 1억이 떨어지고, 그게 몇년을 간다고 생각해보면, 그게 너무 괴로울 수 있겠다.
대중과 반대로 하는게 정말 정말 어려운 거라는 걸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역시 투자는 겸손해야한다는 걸 다시 생각해봅니다
[BM list]
[그래서 하락장에서 어떻게 투자생활 할까?]
내집마련 후, 투자금을 모으기 힘든 상황에서 동기부여가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너바나님께서 동기부여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역시 꾸준히 하는게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의 성과가 안나와 의욕이 떨어진다면, 이러다 퍼져서 그만두는것보다,
앞으로는 무조건 지속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금씩이라도 하자는 마인드로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공감가는 말씀이었던
바뀌려는데 가장 방해하는 사람은 나다. 지금의 모습은 과거의 축적된 모습이다.
매일매일이 모여 미래가 된다. 결정권은 나에게 있다.
내가 어떤 인생을 살지는, 오늘 하루, 아침 2시간을 어떻게 보낼지는 오롯이 나의 선택입니다
지난 1년간 투자생활에 푹 빠져서 공부한 것도 나의 선택이었고,
어제 꾸물꾸물거리면서 공부를 차일피일 미루다가 꾸역꾸역 한 것도 저의 선택이었죠 ㅎㅎㅎ
요새 그래서 다시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짜 00억 벌고 싶은거 맞나?
목표에 맞는 1달, 하루 원씽을 다시 설정하고 오롯이 나로 살고 싶습니다
[BM list]
[하락장에서 기회를 보는 방법]
투자는 농부의 마음으로 인내하라는 요새 같은 하락장일수록 더더욱 체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새 시장은 가격이 매력적인 단지들이 참 많은데, 돈을 얼른 모아서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 이유 첫 번째는 당연히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서 그렇고, 두 번째는 경험을 얻고 싶어서 입니다
수익이 진짜로 나는지가 사실 너무 궁금합니다 ㅎㅎㅎ
하락장에서 투자한 분들이 역전세로 힘들어하고, 그걸 못버티고 나가신 분들도 보면서도
모르는게 용감하다고(?) 농부의 마음으로 하라는 말도 아직까진 가슴에 덜 와닿은거 같습니다.
(투자를 해봐야 진짜로 알 수 있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가하는 말씀은,
수익은 간절함에 응답하지 않는다. 실력에 응답한다 입니다.
정말 무섭기도하고 때로는 언젠가 내가 실력이 올라왔을 때(절대 포기하지 않을테니까요^^)를 상상해보면,
이것보다 더 돈벌기 쉬울때가 있을까 하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기도 해봅니다
지금은 비록 초보지만, 5년 10년뒤 언젠가 반드시 실력자가 되어
너바나님께서 가끔 말씀하시는,
지금 물 반, 고기 반, 시장이라고
하는 말이 진짜 제 현실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언젠가 무조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원칙을 지키고, 겸손한 투자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BM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