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마감임박]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따라하면 한달만에 내집마련 성공!
월부멘토, 너나위, 자음과모음
'나로 산다'
안녕하세요 잇포입니다.
정말 기다렸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
제가 월부에 입성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80%정도의 지분을 가지신 너나위님 ㅎㅎㅎ
유투브에서 친숙한 형의 모습으로 다가와주시는데 강의에서는 어떨지 두근두근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1. 우리는 신이 아니다. 부동산이 오르는 지 떨어지는 지 알 수 없다.
연초에(월부에 입성하기 전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거주하려고 보고 있는 곳에 단지중 하나가 정말 정말 싸게 나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1억넘게 오른 것 같은데요,
그때의 저의 마음은
이걸 사도 될까? 무섭다. 더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거 그냥 원래 이 가격 아니야? 괜히 안좋아 보여.
하아 근데 주변에 비해서 이상하게 싼데? 왜그렇지?
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없어 일단 공부를 하기로 해서 지금까지 왔는데요,
그때 당시를 생각해보면 세상이 온통 부동산 폭락한다 라는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곤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보여주신 기사에도 나오듯.
거짓말처럼 몇개월 지난 이후 그 지역은 반등하였습니다.
전문가들... 쒸익쒸익(화남) 맞는게 없잖아!
라고 하기엔 공부를 안 한 저의 탓이라는 걸 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그들은 신이 아니다. 누구도 미래를 알 수 없다.
하물며 너나위님 조차도 미래를 알 수 없다고 말씀을 해주시는데,
오를지 떨어질지를 예측해서 산다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뭘 보고 부동산을 사야 하나요?
라는 질문에 데이터와 근거를 들어서 설명해주시는 너나위님
결국에는 기준이 있고, 그 기준에 부합하는 아파트 안에서 살지 말지를 고려한다.
우리는 아파트 '한 채'만 사면 되기 때문에 개개 '물건'의 OO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OO은 강의를 들으시면 알 수 있습니다^^)
2. 감정적으로 의사결정하면 안 된다.
돈에는 감정이 없다. 돈은 돈이다.
라는 말. 그저 책에서 읽고 지나간 문구였었는데요,
오늘에서야 그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저 우리는, 감정을 배제한 채로 기계적으로
예산을 확인 -> 후보 OO을 선정하고 -> OO를 추리고 -> 직접 OO을 보고 -> 집을 산다!
라는 프로세스를 그저 무한히 반복하면 되는 것이었습니다.
나랑 비슷한 직장 동료가 거주한다고 해서,
나랑 고등학교 동창에 어디 산다고 해서,
소득이 비슷한 사람이 어디를 산다고 해서,
이런 감정적인 이유가 아니라,
그저 이성적인 판단으로 부를 이룰 수 있는 의사결정을 하면 된다.
정말 말은 쉽지만, 아주 아주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어쩔 때는 사기가 두려울 것 같고,
어쩔 때는 그냥 이 물건이 마음에 들어서 확 사버리고 싶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배운대로 그대로 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야겠죠? 그래야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으니까요
3. 대출
그러면서 대출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셨는데요,
정말 신기했던 것은 대출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말씀!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어떻게서든 방법을 찾아서 '시도'를 일단 해야 거기서 얻는 경험도 있을 것 같고,
실질적으로 지출을 줄이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가장 가장(X100) 중요한 건.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얼마! 이게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출의 한도가 얼마인지를 계산해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4억을 대출 받을 수 있다한들 매달 감당할 수 없는 정도의 이자를 내면서 대출을 유지할 수는 당연히 없겠죠.
여기서 욕심부리던 저의 마음이 순간 뜨끔했습니다
강남에 매물 보러 가면 그렇게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다며, 부를 일구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걸 말씀해주시는데,
내가 너무 급하지 않았나, 다시금 저를 되돌아보게 해주셨습니다.
(부는 차근 차근 올라가야한다는 걸 다시 깨닫는 순간!)
이렇게 열정적으로 설명해주시고 나서 무려! 대출한도 계산기 엑셀을 나눠주시는 너나위님 ㅠㅠ
(이렇게 다 퍼주시면 어떡하나요 ㅠ 감동 ㅠㅠ)
4. 내집마련 +a
그리고 내집마련에서 더 나아간 방법도 알려주셨는데요
키야! 아주 현실적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투자쪽 강의에서 앞마당을 늘리는 이유이죠^^)
사실 이 방법으로 아내와 계속 의견을 맞춰보는 중인데, 이번 내마반 듣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강의에서 설명해주신 프로세스를 쭉 따라오기만 하면,
단지 리스트가 나오고, 리스트 나온 걸 가지고 계속 째려보고(?) 있다가 매수할 만 하다 싶으면?
바로 전화해서 매물보고 내집마련을 한다면?!!!
하아 생각만해도 좋네요 ㅎㅎㅎ
마지막으로 BM할 사항을 정리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BM(벤치마킹)]
댓글
후기만 봐도 너나위님의 강의가 다 느껴지는듯합니다~~요점만 콕콕 집어서 쓰신 강의후기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의 강의도 너무 기대됩니다~👍
강의 너무나 기대되네요👍👍 요점 정리해주셔서 예습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좋은 후기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정해진 프로세스대로 하라. 내가 감당가능한 수준의 대출한도를 알 수 있는 대출계산기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