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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후기를 쓰는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인상 깊었던 단어나 문장 위주로 글을 써보려 합니다.
one thing 이 있어야함.
오래전(?)부터 노후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래서 오랜기간 연금을 납입하고 있다. 코로나 때부터 주식을 했고 작년부터는 IRP(개인퇴직연금)도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부동산도 하려고 한다. 뭔가 많다는 느낌이 들었다. 고민이다. 와이프와 내 연금저축(IRP포함)에 들어가는 금액을 부동산 투자에 넣는다면 보다 빨리 더 나은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을지 모른다. 지난 몇년간은 주식에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부동산으로 갑자기 돌아선다는게 뭔가 어색하고 불안하다. 그렇다고 주식으로 돈을 잘 번 것도 아니지만..^^; 다행히 까먹지는 않고 있다. 주식이야 지가 알아서 잘하고 있으니 이제 어색하지만 부동산과 가까워지도록 해야겠다.
본인의 투자 단계를 정확히 인지해라
투자라는게 돈이 없을 때 보다 더 위험한 때는 "돈"만 있을 때 인 것 같다. "그래 돈도 있겠다 질러." 이러다가 안드로메다로 간다.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분야가 다를 뿐이지 사람 마음은 똑같다. "조바심과 욕심!!" 투자에 있어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리스크 관리
부동산 매물을 볼 때 갭이 적은 것이 좋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야 투자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도하게 적은 갭은 역전세로 돌아올 수 있다. 3년내 입주물량을 확인해야 한다. 언젠가 내가 임대인이 되면 적절한 전세금 상승으로 리스크를 줄여야겠다.
안전마진.
이 단어를 부동산에서 들을 줄이야. 부동산에서 안전마진 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전세가가 안전마진이될 수 있겠다. 또한 부동산이 "0원" 이 될 리는 없을테니 최근 우리나라만 봐도 30%만 하락해도 정부에서 난리나는것을 보면 부동산이 주식보다는 하방이 막혀 있는 것 같다.
인맥
내 주위에는 투자하는 인맥이라고는 정말 1도 없다. 투자에 대해 이야기할 사람이 정말 1명도 없다. 사실 월부강의를 수강한 이유 중 2번째가 인맥이었다.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나누는 것이 투자의 길에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가 배울 부분이 있을 것이고 지금은 어렵지만 내가 도움을 줄 것도 있을 것이다. 짧게만 느껴지고 아쉬운 4번의 모임이지만 서로 관계를 이어나가서 서로를 응원해주고 격려해주는 인맥이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
노후빵빵님 우리 서로 인맥이 되어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후기 잘 보았습니다. 2강 후기 써야하는데 느낀점 쓰기가 쉽지가 않네요.. 이번 모임으로 모두 투자인맥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