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윰입니다
2주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거의 5시간에 육박하는
조장 샤터링데이를 통해
조장으로써의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투자자로써의 지속하는 법까지
많은 걸 느끼고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조원을 잘 도와줄 수 있는 방법
(ft. 투자는 혼자, 같이하면 고마운 것)
조원이
임장을 가는 일정이다보니,
일정이 맞지않는 조원을 챙기는 방법,
일정에 의문을 가지는 조원들,
임장에만 열정이 넘치는 조원들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조원 등등
의외의 많은 케이스를 본 듯한데요,
(저희 조원분들 넘나 감사합니다)
의외로 조장으로써,
조원을 챙겨야한다는 의무감이
사소한 것들까지도 하나하나
다 챙겨줘야 하는 거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는 자영업이라 합니다.
같이 투자를 위해 모인만큼,
조원분을 위해 떠먹여주기보단,
스스로 해볼 수 있게끔, 해주는 것!
결국은 혼자 많이 해보고, 직접 부딪혀봐야
실력이 는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것!
뒤에서 따라다니면서 챙겨주는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성장해나가는 역할!인걸로
다시한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우선순위 정하는 법
(ft.우리의 투자의 최종 목적지는 같다)
정말 10년 뒤, 20년뒤에도
끝나지 않을 의문일 듯 합니다.
막연하게 4급지 구축과 광역시 신축 중,
과연 어떤 사람이 고를 수 있을까요?
무작정 평균의 오류를 범해서는 안되고,
더더욱 서울과 지방을 비교하는 것은
핸드폰과 컴퓨터를 비교하는 수준입니다.
"얼마나 싼 지역에서,
선호도가 있는 단지를
얼마나 싼 가격에, 적은 투자금으로
매수하느냐가 수익률을 결정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대비 저평가 되있음을 아는 것!이고,
그 이후에는
나의 투자방향에 따라 결정되는 것,
무작정 A와 B중에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는 점,
내가 투자했을 때,
이 물건을 어떤 방향으로 들고 갈지만 있다면
(평탄하게 오래 가지고 갈지,
빨리 불려서 다른 투자로 올라갈지 등)
어떤 물건을 사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저 또한, 오래 헤매었지만,
투코로 현재 방향성을 정한 상태이지만
이것은 그 어떤 누구도
답을 정해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투자는 오래봐야하고,
무엇을 사든 돈은 벌 것이고,
우리의 투자 목적지가 같은만큼,
내 투자방향성을 먼저 확실히 잡고,
고민은 적게,
투자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인생에는 때가 있다는 것
언제올지 모르는 시장을 대비하고자,
빨리빨리 앞마당을 만들어야 할 거 같고,
시세트래킹도 하고
빨리 투자도 해야만 할 거같고,
이 마음가짐들이 의지가 아니라
욕심과 조급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개인 인생보다도 투자가 우선이라고
그저 믿는 것이 아니라는 것!
부동산투자는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결혼과 2세계획 등은
기한이 정해져 있다는 것!
저도 항상 마음 속 깊은 고민이었는데,
정해진 때에 최선을 다해보고, 후회가 없도록
인생의 우선순위를 점검해야할 것 같습니다
또한 무릎이 안 좋으신 분이 계셨는데
광클이 고민된다는 말씀에,
무릎회복이 우선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상황에 굴복하는 건 정신이지, 몸이 아니다'
몸이 약해지면 멘탈이 약해지고,
투자란 것은 이걸 지속할 수만 있다면?
언제든지 기회가 오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목메이기보단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너무 간절하거나, 뜨겁게 잘하려기보단,
떠나지 않고, 잘 버틸 수 있는
그런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너무 잘할필요도, 간절할 필요도 없다.
그냥 떠나지 않고, 여기 있으면 된다.
간절하고 뜨거울수록 힘들어 진다.
잘 버텨야 하고, 버티기위해서는
몸과 마음/머리를 잘 간수하고
내 스스로를 잘 알아가는 시간일수록
성공하는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
오랜시간, 전혀 쉬는시간없이
진심으로 답변해주신
샤샤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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