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36조 525억]

열반스쿨 기초반 3주차 강의를 방금 막 완강했다. 너무 늦은 시간이여서 바로 잠을 자려고 했다. 그런데 너바나님이 나의 생각을 읽었는지 강의 마지막에 바로 말씀해 주셨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20분만 지나도 40%는 기억에서 사라진다. 그러니 강의를 들으며 느꼈던 감정이 잊혀지기전에 바로 강의후기를 이렇게 글로 남긴다.

1주차 강의를 들을때는 멘탈강화와 마인드셋 느낌이 강했다면, 이번 부동산 강의는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기 앞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왜? 중요한지 정확히 설명해주는 시간이였다. 너바나님의 오랜경험과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는 느낌이 강했다. 가치판단의 기준부터 원칙까지 어느하나 가볍게 넘겨선 안되는 내용들이였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부동산에서 입지가 중요하다는 건 어느정도 알고 있다. 세부적으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 악재, 브랜드 등 여러 가치판단의 기준들이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왜 직장이 중요한지, 교통은 어떤것과 큰 관련이 있는지, 학군은 어느학군이 중요하고 어떻게 판단하는지, 환경은 어떻게 판단하는지, 호재와 악재는 어떻게 구별하는지.... 등등등

진짜로 우리가 알아야할 왜? 를 이번 강의를 통해 정확히 알게 된것 같다.

다시금 이번 부동산 강의를 선택하고 결제한 내 자신에게 칭찬하고 감사하다. 그리고 이렇게 억지로라도 강의를 들으려 하고 이렇게 생각을 잊지 않기 위해 글을 쓰는것 또한 칭찬한다.

정확한 강의 내용은 글로 쓸순 없지만, 확실한건 이번 강의를 통해 부동산 시장을 더 넒게 바라볼수 있는 눈이 생긴 것 같다.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기분이다. 물론, 여기서 느끼기만 하면 안되고 계속 복습하고 적용해야 한다.(쉽진 않겠지만.....)

그리고, 강의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우리는 생각데로 된다'는 말이 정말 크게 다가왔다. 스스로 나는 목표를 이룬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목표는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설마 내가 될까?라고 의심하는 순간부터 목표는 저멀리 달아나기 시작한다.

너바나님 말씀처럼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전보드를 만들때부터 엄청 어렵고 힘들었다. 그말은 즉, 우린 꿈꾸는 것조차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꿈을 이루고 도달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정말 어렵다.

하지만,

시작부터 우리가 꾸려는 꿈을 설마 될까?란 마음으로 시작할 필요가 있을까? 절대 아니다. "난 꼭 해낼꺼야. 그렇게 해볼테야. 난 할수 있어."라고 억지로라도 외쳐야 한다.

처음엔 그게 억지스러울수도 있지만, 계속 되뇌이다 보면, 언제부턴가 내가 가려는 꿈의 동력이자 힘의 원천이 되어 있을꺼가 난 믿는다. 그러니 난 외칠것이다.

나는 525억 자산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