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105조 제이우드]

  • 24.03.19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1. 투자가 목적이라면 타인의 수요를 알아야 한다.
  2. '타인의 수요'가 환금성이랑 통하는 의미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전 월부 영상에서 평수가 적은 방1 거실1 매물이 환금성이 안좋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아파트는 주로 3인, 4인가족이 거주하는 30평대의 수요가 많은데 반해 소형 아파트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1인 가구 또는 20대 사회초년생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세 재계약이 돌아올 때 마다 세입자를 새로 구해야 한다는 점, 소비여력이 좋지 않아 매매 하거나 전세가를 올리기 힘들다는 요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3. 타인은 수요를 강조하신 것은 내가 아니라 남들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와 더불어, 그 아파트에 살고자 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한다는 의미로도 생각되었습니다. 이점을 먼저 말해주셔서 구체적인 기준에 대한 설명이 하나하나 와닿았습니다.
  4. 자산을 가진다 = 내 수익에 인플레이션을 반영한다.
  5. 2강을 듣기 전까지는 부동산이 자산이 될 수있다는 것은 알아도 그게 어떻게 작동하는 지는 몰라 모호하게 느껴졌습니다. 통화량과 전세가의 상승을 비교해 주신것을 보니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일어나고 그게 집값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전세가를 이용해 인플레이션 헷지가 된다는 것도요.
  6. 비전보드를 짤 때 노후 생활비를 계산하면서 인플레이션은 배제하고 짜도 되는건지 고민이 됐는데, 제가 부동산으로 노후를 대비 한다면, 그 수익에 인플레이션이 자연스럽게 반영 될 테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좋은 집을 사면 인플레이션 만큼 오르게 될테니까요.
  7. 또 노동소득이랑 자산소득이 본질적으로 다른 소득이라는 점이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노동소득에는 거의 인플레이션 반영이 안되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할 수 없는 것이었어요. 자산을 쌓는 다는게 단순히 돈을 번다는게 아니라 미래가치를 쌓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1. 50권을 채워라
  2. 투자공부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책과 강의, 멘토와 러닝메이트, 실전투자, 태도 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3. 강의를 듣는 동안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이 전에 반 정도 읽다가 잊어버린 책이었습니다. 남들이 말하는 것 만큼 인상깊은 책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4.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읽어보니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느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는 목표의식 때문인 것 같습니다. 책을 읽고 행동하는게 재미있기도 하고요. 책에서도 루틴과 일기를 추천해 이번주 부터 아침일기를 시작했고 즐겁게 지속하고 있습니다. 목실감 형태가 아니라 과제를 새로 해야하지만요😂
  5. 책, 태도, 지식은 모두 이어져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책을 많이 읽고 이런 책들을 50권 정도 선별하면 내가 정말 달라지면서 내가 살아가는 인생도 달라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독서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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