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2기 15조 건행정아]

2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벤치마킹을 잘 하면 투자공부가 훨씬 수월하고 시간관리도 쉬워지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고작 2주차를 들었을뿐인데 내가 너무나 모르고 살았다는 생각때문에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고 있다. 그러나 조모임을 하고 여러 의견들과 힘든 점을 나누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다, 같이 꾸준히 오래 함께 하자'라는 얘기들을 들으면서 조금은 누그러진 마음을 갖게 된다.

이번 강의에서 제일 와닿은 너바나님의 말씀은 '씨앗을 심지않고 먹고 있다'는 얘기.... 그건 바로 나를 두고 하는 말이었다. 그러니 소득에 비해 열매가 없을 수 밖에...

나부맞을 읽으면서, 강의를 들으면서 너바나님은 찐이다라는 생각을 거듭하게 된다. 책을 읽을때마다 이리 쉽게, 이리 진정성있게 내용을 전달하다니 감탄하게 되고, 또 인용구절은 왜이리 딱딱 들어맞고 멋진 말들인지.. 나도 이 책들을 다 읽어보리라. 내가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있을때 나도 이리 멋지게 문구들을 인용하고 싶다는 생각 또한 거듭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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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녕user-level-chip
24. 03. 19. 21:48

건행정아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찐이다라는 생각을 하셨군요 ㅎㅎ 저도 처음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었을 때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완강까지 빠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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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나user-level-chip
24. 03. 20. 10:26

씨앗 꼭 심어봅시다!! 정아님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