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4기 20조 건강한부자]

ENTJ라 나름대로 비전보드를 만들고 시간관리를 잘하며 감당할 수 있는 금액으로 국내, 해외 주식, 비트코인 등의연습을 해오고 있었다. 이번에 하락장을 예상하여 그 전에 기존에 보유했던 집을 좋은 가격에 매도했고, 그 시세 차익으로 2호기를 구입하려고 하는 중에 열반 스쿨 강의를 듣게 되었다.

7년정도의 짧은 기간과 종자돈 1000만원 정도의 작은 규모의 주식 투자 경험이지만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도 비슷한 원리가 적용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역시 맞았구나 싶었다.

"투자의 원리는 심플하다. 다른 사람들이 곡소리할 때 들어가면 된다. 빨간불일때 팔고 파란불일때 사면 된다. 단, 장기간 보유하고 축적해갈 수 있는 가치있는 주식, 부동산 물건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지금까지 패닉에 들어가고 환호에 팔아라는 원칙을 지켜서 꽤 수익을 올렸다. 투자금액이 작아서 수익금의 절대 금액은 얼마되지 않지만 수익률 만큼은 연간 20%이상은 웃돈다. 하지만 장기간 보유해야하는 사업체인가에 대한 고민이 없이 들어갔기때문에 20퍼센트 이상의 수익에 달성하면 미련없이 팔아버렸었다. 이런 방식으로 매도한 주식에 엔비디아도 포함되어있는데 50퍼센트 정도의 수익을 얻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유했다면 300%이상의 수익률에 달성했다. 엔비디아 300%의 수익률을 놓친 이유는 주식에 투자할 금액을 정해놓고, 그 금액 한도 내에서 주식을 매수, 매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은 물론 은행에 예금을 하는 것보다는 나을지 몰라고 재산을 축적해가는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서 배우게 되었다.

아주 흥미롭고 유익한 2강이었다. 나머지 강의도 즐겁게 열정적으로 듣고 공부하고 투자를 해나가야겠다. 다가오는 강의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