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0기 61조 소라야80]강의 후기

주우이님과 서남권임장을 했습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하나하나 떠먹여주시더라구요.

주우이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제 스스로 자랑스러운 부분과 부끄러운 부분이 두가지가 떠오릅니다.

일단 자랑스러운 부분은 처음 수강보다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첫 수강은 내가 할 수도 없는 서울 투자를 어쩌라고 하는 부정적인 마음으로 수강을 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제가 멀 얻고 멀 배웠을까요???

이번 수강에서는 수업 듣는 내내 하나라도 얻자 배우자. 당장은 아니라도 이 시간도 나에게 필요한 시간이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고 나의 마음가짐에 따라 느껴지는게 다르더라구요.

정말 부끄러웠던 부분은 1호기 투자에 있어 내가 얼마나 무지했고 마음만 급했는지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마음만 급해 머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조급히 한것 같아서 다시 한번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지함은 싫지만 좋기도 합니다.

내가 부족하니 더 열심히 하자는 시그널이니까요.

이미 해버린 투자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더 발전하여 서울 2호기 투자하겠습니다.

주우이님는 느린분입니다. 저는 조급한 사람이라 느림의 기술을 모릅니다. 조급하기 때문에 포기도 빠릅니다.

주우이님 말씀대로 투자와 삶 모두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이야기 마음속에 잘 새겨서 천천히 느리게 완벽보다는 완성의 마음으로 투자 생활이어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