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11기 13조 취미의 홍수] 울면서 임보 쓰는 저... 이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부동산 투자가 취미인 취미의 홍수 입니다.



3월도 벌써 중반을 훌쩍 넘어 4월달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월부를 시작하고 한 달 한 달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를 앞마당 갯수로

확인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3번째 ><)


오늘은 졸린 오후 시간

네잇 반장님께 받은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서 왔습니다!



저의 최근 가장 큰 고민 2가지 있었어요.

하나. 다음 달 가족 여행 가는데...

둘. 다음 달 해외 출장 가는데...

강의도 조장 지원도 할 수 있을까..?



특별한 일정이 없었다면 다음 달도 강의와 임장으로 한 달을 보냈겠지만

평소 루틴과 다른 일정이 2개나

끼여 있는 달이에요.

다른 분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겠지만

아직 짹짹 초보 투자자인

저에게는 이 자그마한 돌멩이도

태산과 같이 느껴졌답니다.



그렇게 마음 속 고민을 가지고 있었던 찰나

이 마음 속 짐을 어떻게 아시고 네잇 반장님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조장님들의 사랑 네잇 반장님~ ><



제가 가진 고민을 쭉 들어 보시더니

너무 명쾌하게 답을 주셨어요.



네잇 반장님 : "홍수님 길고 가늘게 가는 게 아니라 가늘면 끊어지더라구요.

원씽은 극단적으로 가는 거에요.

주변이(가족,직장...) 안 괜찮을 때까지

극단적으로 하는 게 맞아요."



저는 제가 스스로를 너무 몰아 세우고

못살게 굴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남들보다 10년 일찍 은퇴 하려면

이 정도 노력은 다들 하는 거라는

생각의 관점이 변화하게 되었어요!

하나의 목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마음!!



마음 속에 단 하나의 원씽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게 올바른 방향으로

잘 가고 있다는

스스로의 확신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마음이 나약해 질때마다 한 번씩

이 글을 꺼내 보려구요.



여러분들도 어떤 이야기,

어떤 일들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시나요?

괴롭고 흔들린다면 너무 잘 가고 있는 거에요.

누구나 다 그렇게 가고 있는 걸요?




오늘도 이런 환경안에 머무를 수 있음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빠이팅을 나눠주신 네잇 반장님 감사합니다.




-취미의 홍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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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링user-level-chip
24. 03. 20. 16:48

홍수님 가늘면 끊어진다... 원씽에서도 양 극단을 오가면서 균형을 맞췄던 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