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투자가 취미인 취미의 홍수 입니다.
3월도 벌써 중반을 훌쩍 넘어 4월달의
강의를 계획하고 있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월부를 시작하고 한 달 한 달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를 앞마당 갯수로
확인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3번째 ><)
오늘은 졸린 오후 시간
네잇 반장님께 받은 인사이트를 나누기 위해서 왔습니다!
저의 최근 가장 큰 고민 2가지 있었어요.
하나. 다음 달 가족 여행 가는데...
둘. 다음 달 해외 출장 가는데...
강의도 조장 지원도 할 수 있을까..?
특별한 일정이 없었다면 다음 달도 강의와 임장으로 한 달을 보냈겠지만
평소 루틴과 다른 일정이 2개나
끼여 있는 달이에요.
다른 분들에게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겠지만
아직 짹짹 초보 투자자인
저에게는 이 자그마한 돌멩이도
태산과 같이 느껴졌답니다.
그렇게 마음 속 고민을 가지고 있었던 찰나
이 마음 속 짐을 어떻게 아시고 네잇 반장님께서 연락을 주셨어요~!
조장님들의 사랑 네잇 반장님~ ><
제가 가진 고민을 쭉 들어 보시더니
너무 명쾌하게 답을 주셨어요.
네잇 반장님 : "홍수님 길고 가늘게 가는 게 아니라 가늘면 끊어지더라구요.
원씽은 극단적으로 가는 거에요.
주변이(가족,직장...) 안 괜찮을 때까지
극단적으로 하는 게 맞아요."
저는 제가 스스로를 너무 몰아 세우고
못살게 굴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남들보다 10년 일찍 은퇴 하려면
이 정도 노력은 다들 하는 거라는
생각의 관점이 변화하게 되었어요!
하나의 목표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마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게 올바른 방향으로
잘 가고 있다는
스스로의 확신이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마음이 나약해 질때마다 한 번씩
이 글을 꺼내 보려구요.
여러분들도 어떤 이야기,
어떤 일들 때문에 마음이 흔들리시나요?
괴롭고 흔들린다면 너무 잘 가고 있는 거에요.
누구나 다 그렇게 가고 있는 걸요?
오늘도 이런 환경안에 머무를 수 있음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빠이팅을 나눠주신 네잇 반장님 감사합니다.
-취미의 홍수-
댓글
홍수님 가늘면 끊어진다... 원씽에서도 양 극단을 오가면서 균형을 맞췄던 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