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0기를 시작한지 벌써 2주가 넘었습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강의를 듣고, 조원들과 함께 임장하고, 조모임하고, 임보쓰고......
만약 혼자였다면
'강의는 좀 천천히 듣지 뭐...'
'임장은 강의 다 듣고 나중에 가보지 뭐....'
'임보는 임장을 안 갔으니까 그 다음에 하지 뭐.....'
이렇게 미뤄두고 일상에서 중요하지 않은 급한 일들을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원들이 있기에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는 제 자신이 조금은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2주차 모임에서는 우리 임장지 내 단지와 다른 구의 단지를 비교해 보았는데
아직 앞마당이 하나도 없는 저로써는 단지비교가 어려웠지만
다른 조원분들의 말씀들을 들으며 단지비교에 대한 사항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말이 있지만
저에게는 '혼자 가면 길을 잃고, 같이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투자 초보인 저에게 처음 만난 우리 조원들은 고맙고 소중한 분들입니다.
조 활동이 처음이라 강의 이후의 일정은 잘 모르겠지만 이번 강의가 끝나도 우리 조장님과 조원들과 계속 함께하고 싶은 저의 속마음을 살짝 공개합니다.
우리 52조 조장님과 조원분들....
모르는 것이 많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일정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토요일 임장 때 또 만나요^^
댓글
맞아요.. 정말 조장님, 조원분들 덕분에 저도 열심히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