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큰 사람이 되고 싶은 크자입니다 🙌
늦은 열반스쿨 기초반 2강 후기 남겨봅니다 :D
제가 요즘 ’롭 무어‘의 ’레버리지‘라는 책을 읽고있는데요,
거기에 ’레버리지 일지‘를 쓰라고 나오거든요.
근데 그게 시금부랑 같은 거더라구요!
’레버리지‘에 따르면, 시간은 3개로 구성되는데요,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고부가가치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한다고 하신거랑 일맥상통하다고 생각했어요.
10000시간 달성을 위해 2000시간 * 5년 또는 1000시간 * 10년 플랜 중 엄청나게 고민했는데,
제가 근무를 거의 12시간씩 하다보니, 연 2000시간 (하루 5.4시간)은 불가능하더라구요…
연 1000시간 (하루 2.7 시간) 달성을 위해 하루 3시간씩 투자시간으로 쓰는 것으로 목표 잡고
목실감시금부 쓰는 란에 넣어두었습니다.
적절한 보상에 대해서는 여전히 고민 중인데,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전부 낭비하는 시간에 가까운 것들이라 (웹툰보는거 좋아합니다 ㅠㅠ)
어떤 보상을 책정할지 매우매우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는 강의를 듣기 전에 0호기와 1호기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1호기의 경우 분양가가 거의 피크일때 분양받은 물건입니다.
당시의 저 나름대로 기준을 두고 분양받은 물건이지만,
요즘같은 하락장에서 제가 등기를 치는게 맞는지 아닌지 너무 고민이 되어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다만 공부를 하면서 계속 들었던 의문점이,
“다들 저평가 물건을 사라고 하는데, 이게 저평가 된건지 아닌지를 모르겠어.“
였습니다.
전세가율로 보라는 사람이 많았는데, 제가 1호기를 구매할 당시엔 수도권 대다수 단지가 전세가율이 낮았거든요.
그럼 다 고평가되었다고 생각했어야 했는데, 저는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단지랑 제가 분양받는 단지 전세가율이 비슷하니 괜찮겠지 하고 덜컥 분양을 받았습니다
(지금 보면 빠가사리 그 자체인데요, 그 땐 진짜 무지했어요…)
이번 2강을 들으면서, 좋은 투자란 무엇인지 (저환수원리!), 가치가 있는 아파트는 어떤 특징을 가지도 있는지, 저평가 여부는 어떻게 판단하는지에 대한 너바나님의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1강을 듣고 부동산 매매 복기를 해야지! 했는데, 강의를 모두 듣고 나서 너바나님의 view를 흉내내서 매매복기를 다시 해보려 합니다.
제 돈그릇을 조금씩 크게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얼른 이번주 임장하고 수익률보고서 써보고 싶습니다.
이전에는 내 꿈은 부자인데, 일하고 집에오면 부자는 요원한 것 같다, 내 삶은 대체 뭘까… 와 같은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번년 목표를 부동산 투자 공부 및 1채 투자로 잡고나니
복잡했던 머리가 좀 정리됩니다.
사업도, 책쓰기도, 투자도 다 잘하고 싶은 욕심쟁이입니다만,
말씀대로 원씽… 먼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보려합니다.
3강도 얼른 완강해보렵니다
열기 74기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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