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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뚱때맘입니다.
3주차 강의는 양파링님과 주우이님 강의입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또 복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싸도 싼 줄을 모르면서 막연히 아파트에 관심은 있어서 돌아다니며 보았습니다.
의미도 없이 본거죠.
그 때 정말 뭘 사도 다 싼 시기였고
심지어 살고 있는 곳 보다 두 급지나 더 좋은 곳도 매수할 수 있었죠.
수익률 보고서를 제대로 쓰지 않으면 벌어지는 일을 여러 아파트를 예로 들어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아는 지역이 조금 많아져서
예시 아파트를 알다 보니 훨씬 와 닿고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주요 일자리까지의 교통이 가장 중요한 입지요소입니다.
주요 일자리가 어디에 얼마나 많은지 알고 그 일자리까지의 교통과 학군을 알면
가장 중요한 요소의 절반은 아는 겁니다.
그 다음 환경과 공급까지 봐야 합니다.
마트와 백화점이 가까이 있는 환경인지
대규모 공급이 주변에 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그리고 수익률을 분석하고 물건의 가치를 판단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이 입지 가치를 정확히 알고 투자하고 이 후 잘 기다릴 수 있는지입니다.
아마 예전의 저는 싸다는 걸 알았다고 해도 이후 잘 버틸 수 있었을 지 의문입니다.
내가 잘 지켜낼 그릇이 되지 않으면 수익으로 되돌려 받기 힘들겠죠.
이게 가장 핵심이라 생각됩니다.
주우이님의 강의에서는 초보투자자가 가야 할 큰 방향과 비교평가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도 많은 앞마당들이 마침표를 찍지 못한 채로 지나와서
제대로 마무리를 못했더라도 한 만큼 꼭 정리하고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라는 말씀이
많이 와 닿았습니다.
주우이님도 초보때 잘 못 판단한 경험을 예로 들어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저렇게 생각했다가 선배에게 물어보고 생각의 흐름을 하나하나 배워나가셨구나!!
임보 10개 쓰고, 투자활동 1년만 더 하며 ,주어진 과제에 집중하세요!
라고 너바나님이 하신 부분 말씀은 정말 백 퍼센트 공감됩니다.
저도 하나하나 아는 지역을 늘려나가며
한 방에 크게 어떻게 해보려는 예전의 생각에서 벗어나
큰 수익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차곡차곡 해 나가려고 합니다.
저렇게 하면서 팔랑귀인 제가 이제는 남의 말보다는 내가 직접 밟아보고 느끼고 찾아본 걸
토대로 판단하려고 합니다.
나도 많이 질문하고 잘 못된 판단을 계속 고쳐나가자!! 생각했습니다.
내일 있을 선배와의 만남에서도 질문 많이 준비해서 질문봇 되야겠습니다.
양파링님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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