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겁게 성장하는 투자자
짱이사랑맘입니다.
힘들지만 즐겁고, 재미있지만 힘들고 그렇지만 또 즐거운…
그렇게 성장하는 동안 어느새 실전반 3주차네요.
시간이 쏜살같이 달아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부자대디님과 함께한 튜터링데이 후기입니다.
실전반도 처음이지만
대디튜터님과 실제로 만나면서 질문도 하고 대답도 듣고
하루를 함께 보내는 첫 경험이라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튜터링데이에 참석했습니다.
오전에는 조장님과 조원분들이 찾아 주신
너무 멋진 튜터링데이 장소에서 만나 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이렇게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스카이브로 조장님, 예쁜 채비아님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임발표!
게. 다. 가.
사임발표 전격 결정!!! 해주시는 바람에 ㅎㅎ
삐약이가 사임발표를. 그것도 첫 타임에~ 떨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발표라서 어려움도 있었고
대디튜터님과 대선배님들 앞에서 하는 발표라서 긴장했지만
부족한 제 임보에도 BM할 것이 있다고 말해 주시며 응원해주시는 조원님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제가 발전할 수 있는지 말씀해주시는 튜터님 덕분에
발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임보 발표를 끝까지 들어주신
부자대디님네 1등 자식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선배조원님들의 발표에서
저는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
선배님들의 임보를 보면서 BM할게 너무 많아서
BM하고 싶은 내용들을 말해 보라시는 대디튜터님의 말씀에
뭘 먼저 말해야 할지도 모를 정도였답니다.
한달음에 따라잡을 수는 없겠지만
하나씩 하나씩 하다 보면 언젠가는 저도 수준이 업그레이드되어 있겠죠?
희망을 가지고 적어도 한달에 하나씩은 나아져보려 노력하겠습니다.
부자대디 튜터님과 임장
이어지는 시간은 대디튜터님과 함께 비교 분임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임장하고 있는 지역과 같은 지역의 다른 구를 분임했는데
조를 짜서 돌아가면서 대디튜터님과 함께 걸으며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2조에 속해 있었는데 선배님들이 질문하시는 것도 듣고
제가 정말 궁금했던 내용들도 여쭤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분임하는 지역에 대한 튜터님의 의견뿐만 아니라
제가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일들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걸어가고 싶은 길을 이미 앞서가신 그리고 성공을 이루신 분의 고견을
직접 가까이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을 더 많이 준비해 갈 걸 하는 후회는 남지만
그래도 꼭 여쭤볼 건 여쭈어 봤다는 그런 안도감은 있습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온다면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질문을 준비해가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누군가와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밥을 먹는다는 행위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연결통로가 되어 줍니다.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자유롭게 질문도 하고
편안하게 웃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을 먹고 카페로 이동하여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서로의 상황과 속 깊은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엔 조금 어렵게 느껴졌던 튜터링데이였지만
갈수록 분위기가 부드러워졌고
질문도 점점 편안해졌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루 종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해주신 부자대디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길의 끝에서 반드시 살아남아
튜터님을 다시 볼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고대하겠습니다.
저에게 튜터링데이는 월부린이 인생에 하나의 획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어느 날 이 날을 뒤돌아보면
선명하게 떠오르는 몇 가지 이미지와
웃고 계신 튜터님의 얼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꼭 살아남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인사하겠습니다.
튜터링데이를 준비해주신 월부와 우리 실전26조 부자대디님네 1등자식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께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간식 말고)
성장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댓글 0
아흐레 : 우와 튜터님과 튜터링 데이라니!! 꾸준히 성장하고 계신 짱사마님 너무 멋져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