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1주차

이번 강의는 대전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다뤄졌다. 내가 어릴떄 부터 자랐던 대전인데, 제주바다님께서 강의를 해주시는데 어떻게 내가 살았던 동네인데도 나보다도 더 잘아시는지 놀라웠다.

나름 대전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나는 그냥 살았던 것이고 제주바다님께서는 직접적으로 공부를 하신거니 차이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조별모임으로 지역도 대전 서구를 택했는데 나에게는 익숙한 지역이라서 그런지 임장을 다니거나 할때도 많이 편했다.

아예 처음 가는 지역을 간다면 각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임장을 가는 것도 중요한데, 보고서를 작성하는 게 더 중요하기에, 우선 다녀왔으면 기록으로 남기는 습관을 드려야겠다.

강의내용에서는 지방투자틑 하면 광역시의 경우는 장기투자로 길게 갖고가도 괜찮으나 중소도시는 팔아야한다고 하셨다. 내가 아직 자본이 없어 서울에 투자를 하기에는 어려운데, 막상 대전도 알아보니... 대전마저도 어려운 것 같다.

생각해보면 상승장을 한 번 겪을 때마다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의 규모도 증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빨리 상승장이 오기전에 1호기 투자를 하고, 그 기간을 잘 버티고 견딜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