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 7개월차,
첫 실전반을 듣고 있는 에블띵입니다.
실전반 26기 11조의 튜터링데이~
암바튜터님과 함께 스터디카페에서 시작했습니다.
일분일초도 놓칠 수 없는 값진 순간과 시간들의 연속.
실전반의 꽃이 왜 튜터링데이인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BM하고 꼭 지킬 내용 위주로 후기 작성해보았습니다~
11조 9명 전원이 사전임보 발표를 할 기회를 주셨고, 정말 감사하게도
부린이인 저도 '제 생각을 정리하고, 다른분들과 나눠보면서,
다시한번 이번달 임장지의 선호요소의 [핵심]을 깊이있게 다질 수 있었습니다.
각자 맡은 파트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최종임보와 다음 임장지의 보고서에는 [들어가기(도입), 입지분석,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공급] 등
입지요소의 각 영역에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추가하여, 어떻게/무엇을 담아서
나의 투자와 연결지어 생각하고 보완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동중, 식사중, 임장중.. 틈틈히&실시간 튜터님과 질의응답을 가질 수 있었고,
질문을 하면서 저의 생각도 함께 말씀드리고, 조원분들의 경험과 고민도 들어보고
성장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도를 보며, 입지를 생각하며, 단지임장을 하며, 전임을 하며, 매물을 보고 또 현장을 다니며...
가치(입지)와 가격을 매겨보며 좋은 물건을 찾고 있는데요..
이 상황에서 항상 헷갈리는 부분, 왜 그런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매번 있더라구요..
정답이 없는 부동산 투자에서..
모든 상황이 예외같고.. ㅎㅎ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하기 보다,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이 지역에서는 어떤 입지요소가 가장 선호되는지,
나라면 어디에 더 살고 싶을지.. [기준]을 세워서,
가치대비 싼 물건을 사야겠다는 [본질]을 놓치지 않는 연습을 계속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흐릿흐릿한 앞마당 3개를 가지고, 실전반을 해나가고 있는 저에게
튜터님께서는 고민되는게 무엇이냐고 질문주셨고,
저는 이렇게 답드렸습니다.
"이번 실전반에서 현장(임장)에 집중하자는 목표를 세워서,
기존보다 현장임장을 2배 늘려서.. 임장 케파 늘리기 원씽은 달성했는데,
임장보고서가 고민입니다.. 어떻게/얼마나 보완할지요.."
이미 오랜 경력의 동료분들이 하시는 걸 보고, 한번에 하려다가는 체할 거에요.
입지 요소(영역)별로 하나정도씩 추가해서 차츰차츰 늘려가세요.
조원분들의 임보를 보시며, "내가 이거 하나는 이번달에 추가해야겠다"라고 고르시고
최종임보에 반영해보세요. 그리고 다음 임보에서 또 하나 늘리시고..
하나씩 쌓아가시면 돼요^^
ㅡ 암바튜터님
"튜터님 저 A투자금으로 앞으로 임장지와 투자 계획을 고민하고 있어요.
투자코칭도 지금 제 상황에서 받아보면 좋을까요..?
다음달 실전지투 등록을 해놓은 상황인데, 5월에는 숨고르기를 좀 하고 싶어요..^^;;
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OO위주로 보시되, 최대한 많은 지역을 가보시고 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은 투자금이라도 1년에 모을 수 있는 종잣돈이 개인마다 다르고,
1호기 이후의 투자계획도 생각하셔서 1호기를 하셔야 하기 때문에,
O투자금으로 1채 하실지, 나눠하실지 등은 사람마다 달라요~
-투자코칭은 받으면 좋지만, 에블띵님은 우선 경력을 좀더 채우시고 하시는게 더 도움이 되실거예요.
우선은 임장하고 앞마당 만들면서 실력을 더 쌓아보세요 ^^
ㅡ 암바튜터님
내 상황을 알고, 내가 어떤 선택을 했을 그 이후까지도 고려하고,
그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이게 정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고민은 우선순위에 따라서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점!
투자판에서는 메타인지가 정말정말 중요, 또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장장 12시간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밝은 얼굴로, 어떤 질문이든, 고민이든.. 다 받아주시고
정성스레 자세한 답변을 주시며, 설명 또 설명해주셔서
답변의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해주시고자 하시는 암바튜터님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ㅠ
튜터링 초반에 월부인맥 커밍아웃까지^^ 해주셔서
시종일관 더욱 친숙하게 친한척^^하며
튜터님과 소중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11조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11조원분들과 함께
서로 일정을 조율하고 소통해가며
무사히 튜터링데이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링데이가 포함된 실전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 아끼지 않고,
수강료를 팍팍 지원해준 투자자 '우리 친언니'
감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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