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3기 조장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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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조장을 자진 신청]하는 멋진 나😀)를 둘러싼 🚩월부🌏유니버스🚌))) [열중33기 조장소감 에블띵]

나의 열중, 너의 열중, 우리의 열중33기! 끝까지 힘내보아요!

띵하-!👋

안녕하세요 빨간머리 띵-입니닷!

첫 인사

안녕하세요, 올해 8월 중순, 월부 입성한 왕왕초보 에블띵입니다. 제가 이렇게 3번째 조장을 맡아서 후기를 쓸 수 있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3개월 전에는 감히 생각조차 못했던 일들을 제가 하나씩 해내고 있습니다. 월부인들 덕분에 제 인생이 하루하루 달라지고 있습니다. 조장소감 글을 빌려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글에서 한번도 한적 없던 제 소개를 살짝 자세히 하자면요,

사람들을 좋아하고, 마음이 약해서 아무것도 아닌 말에 상처받고 되 뇌이고, 곱씹고, 거슬러 올라가고, 무엇 하나 빼놓지 않으려 하는 집념과 집착들이… 제 머릿속에서 허상+망상+공상+상상을 만들어 냅니다. 하루 종일 쓸 때 없는 생각으로 힘들 때가 많았던 에블띵입니다.

- 더 이상 앉아서 걱정만 하는 수동적인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서, 적극적인 조장 역할을 자처해서 해내고 있습니다.

실준 조장 소감에 이어, 다시 조장 소감을 쓰려고 하니.. 이성은 없고 감성만 있는 제가 또 감정이 벅차 오르네요.. ㅠㅠ 그간 열중 과정에서 해온 걸 떠올리기만 했는데도 말이죠^^:; ㅠ ㅜ

마냥 좋았던 순간들, 힘들었지만 동료들의 도움으로 극복했던 순간들.. 놀이터에서, 조장방에서, 조톡방에서, 월부까페에서, 월부닷컴에서.. 온 군데서 손길이 닿는 곳마다 서로 응원하며 달렸던 하루 하루들! 조장 소감을 가장한^^ 한 달간의 열중과정 복기를 해보려 합니다😊

조장 소감..? 하.. 벌써 압박이.. ㅜㅠ ㅎㅎ

다른 조장님들처럼 뭔가 엄청난... 심오한 통찰력을 저도 쓰고 싶은데요… 제가 조장으로써 생각나는 건.. 조원분들을 독려했을 때 그분들이 "저의 응원을 받아서 해낼 수 있었다."고 감사 말씀주시고, “조장님 최고예요.”, “분위기 이끌어 주셔서 감사해요.” 등 함께하는 가치를 느낀 거 외에는... 다른 엄청난 무언가가 떠오르지 않네요 ㅠㅠ

그래서 저는 그냥… ^^;;

한 달간 제가 조장으로 겪으면서 느꼈던 것들을 그대~에로 전달드려볼까 합니다~

어차피 조 활동의 목적은 우리는 원팀이라는 슬로건^^을 서로 나누며, 끝까지 완주 하는 것이니까요~

저는 그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하고, 한 달간 저의 소감을 이야기로 쭉-쭉- 풀어보겠습니다~

적극적인 선택과 행동을 반복하면서

체득한 3가지!

1. 나눔, 나눔, 나눔...

2. 사람, 사람, 사람...

3. 환경, 환경, 환경..

기버로써 남을 도우려 할 때, 가장 최고의 혜택은 나 스스로가 누린다! 나눔을 위해, 본인에게 책임감을 더 부여하고, 긍정의 채찍질을 하며 더 크게 성장한다!

각 조장을 할 때마다 목표를 세웠었습니다~ (월부 쓰똬~일!)

첫 번째 열기65기 107조장을 할 때는,

필수 과제 완수와 좋은 분들과 친목을 쌓고,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강의 수강 및 필수 과제를 끝까지 완주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 에블띵 기준: 완강 및 과제 완수!!

두 번째 실준48기 84조장을 할 때는,

저를 포함하여 모두가 처음인 임장과 임보 쓰기를 어떻게든 완성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이번 열중33기에서 세 번째 IOI조장을 하면서

조금 더 저에게 도전적인 과제를 부여했습니다.

1. 선택 과제까지 모두 하는 것 (조모임 후기, SNS 후기, ch.1 후기 쓰기) – 모두 달성 완료^^

2. (필수도서 외에,) 선택 도서 4권도 모두 읽고 후기까지 쓰는 것입니다. 모두 달성 해가고 있습니다.

제출일짜도 하나도 밀리지 않고요. 헤헷-!

3. 윌랴님과 샤샤튜터님의 조장튜터링 후기와 양파링님의 라이브코칭 후기도 시간이 좀 걸려도,,

당일에 힘을 실어서 찌~~인하게 써보자!!

– 모두 달성 완료^^

(직장까지 다니는 월급쟁이인데... 이 모든 과제를..

선택과제 외에도, 어떻게 선택도서 후기까지 다 썻냐고요..??

마지막 비하인드에서 확인해주세요옷-!! 커밍쑤운-

너바나님 말씀을 그대로 따라한 비법(?)을 낱낱히 공개합니닷!)

끝까지 꼬옥 읽어주세욥!! ^_^

위 목표를 설정한 이유는

2번의 조장을 하면서 젤 많이 느꼈던 점 때문인데요~

"조원분들께서 강의수강과 과제완료를 생각보다 너무너무 힘들어 하셨어요.. ㅠㅠ

그래서 이번엔 조원분들에게 "완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리기 위해서, 저의 열중 목표도 상향조정 해보았습니다.

제가 먼저 모범을 보여서 “선택과제까지 다 하는데, 필수 과제만 하는 건 얼마든지 할 수 있겠다!!” 라고 느끼고 동기부여 받으실 수 있도록 독려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물론, 제가 이렇게 하든, 안 하든^^ 우리는 모두 성인이고 각자 인생의 책임은 각자 스스로에게 있기에, 하실 분들은 하고&안 하실 분들은 결국에 안 하시더라구요~ ^^;;)

그래도 연이어 2번의 조장을 하면서, 조원분들께 후기를 들은 바로는,

“정말 하기 힘들고, 누워있고 싶었는데, 띵조장님께서 강의 수강 및 과제 완료라는 메시지&이모티콘을 드릴 때, 힘내서 책상 앞에 앉아서 과정을 끝까지 마칠 수 있었어요.”라고 한 조원분들의 말을 기억하고 계속 행동하고 싶었습니다! 이를 마음속에 새기고 그분들을 생각하면서, 이번 조장 때도 의지를 갖고 열심히 하시려는 분들께서... 고된 과정이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는 우리 조의 환경에서 열중 과정을 해내실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팀장님들을 독려하면서 저 또한 독려가 되어 열중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완료하고 있는 중입니다..

함께 해주신 IOI조 팀장님들! 감사합니다 :)

조장을 맡으며.. 저의 최우선순위와 원씽은 조톡방이였습니다.

팀장님(조원분)들께 송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조장한다고 해놓고, 혹시 저만 어떻게든 전진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이 부분을 경계하려고 했고, 그래서 저는 무조건 조톡방을 원씽으로 둡니다. 다른 톡방에서 말이 올라와도 무조건 조톡방 질문에 먼저 답변드리거나 말을 걸었고, 시간이 없으면 조톡방에 먼저 답을 하고, 다른 대화에 참여했습니다. 저의 이런 다짐이 팀장(조원)분들께도 전달되었는지.. 저말고 다른 팀장님들끼리도 서로 말씀을 주고 받으시면서 응원하시기도 하고, 각자의 계획을 공유하기도 하면서 우리 [워너원 IOI조X독수리 5자매]의 라포를 형성해 갔습니다.

조장을 하면, 팀장님들께 모임일정 안내를 위한 공지글이나, 질문에 대한 답변 등 장문의 메세지를 전송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이렇게 장문 톡을 계속 쓰는 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문구, 이모티콘 배치, 상대를 배려한 단어 선정 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장 중요한 게 뭔지 계속 생각하고 바쁜 분들이 최대한 짧은 단어로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생각 생각 생각 고민 고민 고민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겪는 것 같아요-

즉, 공지 or 긴 톡 작성 = 사고력과 의사소통 훈련인 셈이더라구요..

윌리아님께서 조장OT때 말씀주신.. "조원분들을 부사님으로 생각하고, 사람을 상대하는 연습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라고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부동산 일 = 사람 간의 일]임을 상기하며 여러 상황을 대비(?)하는 훈련을 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다 와갑니다.. 쪼금만 더 읽어주세요~ 화이띵!!!

1.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해보려는 저의 노력에 운영진분들이 도와주셨고, 동기 조장님들이 응원해 주셨고, 조 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팀장(조원)님들이 계셨습니다.👏

IOI조 팀장님들 감사합니다~ (우리 IOI조 머찌다아~) 🙏

하나의 가상 공간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강의는 얼마나 들었는지, 언제 들으실 건지, 독서는 시작하셨는지, 어디쯤까지 읽으셨는지, 후기와 과제는 언제 제출할 계획인지.. (많다 많어.. ㅎㅎㅎ) 서로 공유하고 물어 보면서 열중33기 원오원 IOI 조의 일정을 꽉꽉 채워 나갔습니다.🥹

절대로 이 모든 것을 혼자서는 할 수 없음을 또 한번 실감하면서, 함께하는 가치를 몸과 마음으로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

2. 힘들면 전화주셔서, 다정하게+차분히+자세하게.. + 괜찮다고 말해주시며, + 너무 좋다고 반응해 주시며 + 무엇이 고민인지 여쭤봐주시며 + 해결해주려고 하신 '호재라이언🦁팍팍도사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제가 하는 말에 빵빵 웃어 주시고, “초보자도 할 수 있다”고 말해주시고..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말일 수 있지만,) 저는 [🦁호재라이언님의 엄청난 통찰력이 담긴 담담하고 자신감 있는 + 신뢰감 넘치는 그 어조가 너무 좋았습니다. 진짜 너무 좋습니다..] 🤗

3. 나의 사랑 & 너의 사랑 “에블띵” (쎈쓰철철 언변자! 스바루냥님 감사랑해요오~ ㅎㅎ) 🥰

제 말 하나 하나에 반응해 주시고, 응답해 주시고, 웃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괜찮다며 기운 북돋아 주시고, 열중 여정을 함께한 92-102조장님들🥳 감사합니다.

4. 🌈조장 튜터링해주신 윌리아CM님&샤샤와함께튜터님 덕분에, 💪열중33기 과정을 무사히 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 일주일 남아찌요오~^^) 😘

5. 할 말이 있으면 언제든 🌀골뱅이권법술로🌀톡방에서 소환해도 된다고 “다정하게 & 든든하게 & 버팀목이 되어 주신 💓마음하나튜터님”‼️ 더 성장한 월부인이 되어 월부 튜터&멘토님들의 훌륭한 제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6. 올 8월부터 제 인생이 (정말로) ‘역’변’하기 시작한 건,

👑열반기초 65동기들과 너바나님의 강의와 조장님들의 지원 덕분입니다.

👑실전준비48기 강의해주신 멘토님들과 83-93조장 반원분들 응원 덕분입니다.

👑열반중급33기 강의해주신 멘토님들과 92-102조장 반원분들 지지 덕분입니다.

그리고 저의 말과 글, 댓글에 보내주신 👑팀장(조원분)들과 월부의 모든 튜터님&동료분들의 성원 덕분입니다.

7. 조장 소감을 작성할 기회를 주신 👑월부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장 후기를 제가 11월 30일부터 초안 작성하면서, 이쿵저쿵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며 쓰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정말 그간 저의 투자자로 성장하는 길을 깊고 또 깊게 복기하면서, 반성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하면서, 저의 투자방향과 앞으로의 마음가짐, 태도, 자세 등등 전반적인 영역을 점검할 수 있었습니다. ( 글 제목만 조장소감일뿐.. 에블띵 한 사람의 열중 복기 글이 되버린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 )

마무리

진짜 끝으로,

👑월부 유니버스에서 이 모든 과정을 무한하게 누릴 수 있도록, 재정적인 후원을 전부 해주신 우리 👑친언냐에게 앞으로도 동생에게 더 많은 꾸준한 투자 부탁드린다고 간곡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친언냐의 지지에 힘입어💝월부학교 가는 그날까지, 투자 안목을 쌓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그날까지!

월부 동료들과 뽜이팅하겠습니다! 👏

나의 열중, 너의 열중, 우리의 열중33기! 끝까지 힘내보아요!

<하인~하인~ 비하~~인드 스또뤼 ^^>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보다 더 높이 목표를 설정한 후,

달성할 수 있을지 걱정되시나요?

그렇다면 쇼잉쇼잉~

주제: 드러내세요. 선언하세요 여러분! 쇼잉쇼잉! (열기65기 때, 너바나님 말씀을 빌려봐써효 ^0^)

지난 10월에 수강한 실전준비반의 복습을 마치고, 열중 과정을 시작하니까 도저히 선택 도서까지 읽고 후기도 쓰는 게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ㅠㅠ 차마 안될 거 같은 상태까지 저를 끌고 가서야 어떻게든 해냈습니다.

사실은… 방향을 변경할까 했습니다^^ 필수&선택 과제만 모두 다 하는 걸로요.. 선택도서 후기는 선택과제도 아니니까요.. 선택도서 읽는 것으로 완료기준을 조정하려 했습니다. *^^*

그런데..!!!

조장 모임에서 제가 이번 열중 목표를 **발언**한 것이 **기록**에 남았고 ㅋㅋㅋ (기록해서 조장방에 공유해주신 조직과에몽님(본닉넴 조직과사람님) 감사합니다.)

**발언**기록** 공개합ㄴㅣ돠-!

조직과사람님 제공 (반원분들 닉넴은 동의하에 공개:)

아무도 이걸 신경 쓰지 않을터였지만… 제가 너무 신경 쓰였습니다. ㅎㅎ 저 자신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싶지 않았거든요ㅠㅠ 네, 맞아요.. 찜찜한건 도무지 참지 못하는 성격이예요.. ㅎㅎ

근데요 여러분..

제가 지금.. 할 수 없었다고 거의 확신했던 과제를 제가 3번이나 완료했고, (3주차까지 풜쀅뜨!!) 나머지 4주차도 무조건 해낼 수 있습니다! 저는 한다면 해내는 사람이니까요. ㅎㅎㅎ (재수없는거 같네요 제가 읽기에도...)

의구심이 확신으로 변모하는 순간의 짜릿함..!!

오마갓.. 말도 안 돼 >>> 읭 되네??

이걸 어떻게 해? 이걸 할 수 있다고오.. ? 이게 된다고?! 월부 방식 쩐다잉..

!! 쇼잉쇼잉의 결과 !!

기쁨은 나누면 두배!

조장으로써 이 모든 걸 해내서 너무 뿌듯합니다.

함께 나누어요!

SNS 인증 및 조모임 인증도 모두 완료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중33기 에블띵's 완주를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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