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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3주차 때는 드디어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
내 손으로 직접 보고서를 하나 작성해보니
본격적인 아파트 공부를 한 듯한 느낌에 설렜습니다
마포구에 살아서 마포구 대장 아파트를 하나 선정해서 보고서를 써봤는데
아 이래서 대장 아파트 단지구나 싶기도 하고
어떤 면으로는 생각보다 입지 등급이 낮은게 있는데 왜 대장이지 ?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비교평가가 반드시 필요하구나를 과제를 하면서 직접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냥 마포구 살기 좋잖아 우리동네 ~ 여기가 최고지 하면 큰일난다는 것을..
비교평가의 중요성을, 그리고 선입견의 무서운점을 ..
또한 이번주에 조원분들과 분임도 처음 다녀왔습니다.
지도로 보고 평가한 것과는 다르게
직접 그 동네를 돌아다니며 분위기를 보는 것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언덕이 있었던 동네라 그런점도 유의하게 보였고,
주말 아침 일찍 돌아다니기 시작해서 점심쯤 끝났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근처 입주민들이 나와서 생활하는것을 보고
이 동네는 어떤 인구가 많구나 분위기가 어떻구나 등을 직접 보고 겪으니 또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역시 직접 보고서를 써보는것과, 직접 임장 가보는 것은 중요하다!)
주우이님 강의 마지막에서는 목표를 갖고 끝까지 꾸준히
월부생활을 해나가는 것에 대한 팁을 주셨는데요
혼자 하다보면 지치고 그만둘 수 있지만
조모임 등 함께 하다 보면 오래 꾸준히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점
질문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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