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3주차 강의 후기를 가지고 돌아온 다우니몬드입니다.
열반기초 3주차는 양파링님과 주우이님께서 해주셨어요.
월부 강의를 처음 들을 땐 1주 강의가 너~~무 길고,
과제도 어렵고 너무 많고,
하루, 일주일은 더딘데 한달은 어느새 슝 지나간 그런 날들이었는데
몰입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만
1년 전의 저와 비교하면 엑셀, 스프레드시트, 파워포인트를 쓰는 제 모습도 익숙해지고
이제는 웨일온 모임도 만들 수 있고, 진행도 하고
온라인 조모임쯤이야~ (첫 조모임은 항상 긴장되지만...ㅎㅎ) 하는 정도로
적응이 된 저를 보며 새삼 시간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열기를 들어서인지 더더욱 지난 1년을 돌아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여전히 부동산 시장은 어렵고, 아파트의 가치를 보는 눈도 아직은 부족... 아니 없습니다.
비교 평가를 할 수 있을 만한 아파트도 모르고, 앞마당도 아직....
비슷한 시간을 보낸 다른 분들과 비교해봐도
성장이 한참 뒤떨어진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누구는 벌써 1호기를 하고 다음을 준비하고,
누군가는 벌써 월부 학교에 선배님이 되어있고,,
초기에는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한숨도 많이 쉬고 자책도 많이 하고
나는 왜 월부에 몰입하지 못할까 생각도 많이 했던거 같아요.
주말근무와 틈틈이 오는 교대근무, 직장 일과 직장 생활에 나의 에너지 100을 쓰고 돌아와서
더 이상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저를 보면서 '나는 안되나?' 생각도 했구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많이 다독거렸습니다.
각자의 시간이 있고 지금까지 다른 삶을 살았던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면 안된다.
돈독모 중 들었던 튜터님의 말씀
"비교는 어제의 나와, 그리고 비교는 아파트끼리만~!" 이 말을 계속 생각하면서 놓치지 않으려고 했던거 같아요.
비록 성장은 느리지만 어제의 나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내가 있으니
노력하는 나를 칭찬하며 한발씩 내딛었습니다.
3월 열기 강의를 시작하고 1주차 비젼보드
2주차 목실감
3주차 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다시 초심을 되찾았습니다.
이제 비젼보드를 꾸준히 보고 목표를 붙여서 눈앞에 두고 있고
매일 목실감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했고
다음달에는 다음 강의를 들으면서 매일 독,강,임, 그리고 투자를 할 것입니다.
2주차 너바나님의 레시피에서 나온 입지 조건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시고 예시까지 넣어서 비교해주신
양파링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수익률 보고서를 왜 써야하는지, 입지 조건을 이렇게 나눈 이유가 뭔지를 알수 있었고
스스로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 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양파링님게서 강의 말미에 해주신 '등산=투자' 이야기를 듣고 느끼는게 많았어요.
등산을 시작하고 초입에서 자꾸 뒤돌아보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
초반에서 뒤를 돌아보면 경로 설정을 다시하고, 방향을 다시 잡아 되돌아가고
또 다시 뒤돌아보면 결국 목표=등산=투자라는 종착점에 도착은 커녕
절반도 못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월부에 와서 비전보드를 작성한 이상
목표와 방향 설정을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이제 뒤돌아 보지 않고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갈께요.
두번째 강의 해주신 주우이님의 꾸준함과 성실함을 보면서도 많은 걸 배웠습니다.
첫투자는 느렸지만, 이후에 누구보다 빠른 성장으로 투자를 지속해나가신 주우이님.
그동안 많은 내공을 쌓아나가신게 아닐까. ㅎ
행동 후 항상 복기를 하신다는 점 (1호기 복기, 인테리어 복기, 누수 복기 : 다 챙겨 읽어보겠어요~!)
그리고 강의 말미에 질문에 관해 이야기해주신거 잊지 않고
꼭 BM 하겠습니다.
복기와 질문, 그리고 매일 임장 요 3가지 ㅎㅎ
긴 시간동안 좋은 강의 해주신 양파링, 주우이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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