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3기 40조 로버미니]

열반스쿨 기초반 2주차까지 강의를 들으며 조금씩 궁금한 것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 강의 커리큘럼이 반 이상 남아 있기에, 남은 강의를 모두 수강하면 궁금증들이 해결되지 않을까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3주차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마치 양파링, 주우이 튜터님이 저의 머리속을 확인하신 후 지금 이런 것들이 궁금하죠?라고 말씀 하시듯 3주차 강의를 들으며 한개 한개 궁금증들이 해소되고 어떤 방향으로 목표를 잡고 공부를 해나가야 할지 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 이였던 것 같습니다.

우선 특정 지역에 대한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열기반에서 공부한 입지평가 판단기준을 가지고 비교평가를 할 수 있도록 나의 투자 지도에 앞마당(점)의 개수를 늘려 나가야 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또한 주우이 튜터님의 말씀 중 자신이 생각하는 범위가 아닌 그것을 벗어나 더욱 큰 노력(*혼신)을 다하는 자세가 마음 깊이 남아 뜻 깊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정도 노력을 했으면 충분해, 너무 힘들게 노력하면 금방 지치잖아. 어차피 단거리가 아닌 마라톤 아니야? 라는 생각으로 분명히 더 노력할 수 있는 많은 여지가 있었음에도 합리화하고 자기위안을 삼았던 날들이 생각났습니다.

주어진 날들 중 지금이 가장 빠른 시작점 이기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혼신을 다할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도록 하루의 목표를 세우고 변명 없이 실행해 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