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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벌써 열기를 수강한 지 3주가 됐다고?
잘 할 수 있을까? 를 수십번 되뇌이다 결제를 하고 다른 우리 조원과는 달리 나는
1주차 2주차를 간신히 따라갔다고 하면 정확 할 것이다.
코로나로 1주를 간신히, 의료진의 파업으로 쉽지 않던 어머니 안과 시술.
그리고 나의 수술 후 서울 정기 검진 그리고 수업을 병행하느라 3주는 또 이렇게 새벽을 달리는 시간에
과제를 하고 있다.
하지만 놓치지않고 계속 따라가고 있다는 게 나에겐 너무 감사한 일이 되었다.
나를 위해 아니 정확히는 내가 나를 이용해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게 정말 얼마 만인지 모른다.
이 강의 자체가 나에겐 정말 많은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강의 속 등장하는 젊은 강사님들의 열정이
나를 끌어당김을 느끼고 있다.
*유튜브에서만 보던 양파링님의 강의를 듣고 시작부터 끝까지 한달음에 끝냈다. 물론 다 이해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그녀의 목소리에서 진심과 애정을 느꼈고 딕션이 정말 미쳤다.
아니 그렇게 꼼꼼하고 깔끔하게 강의해 주시려고 애쓰는 게 보였다.
나도 수업을 하는 사람이지만 열정이 묻어 있는 강의였다.
그리고 부동신 강의가 어렵지만 재밌기까지....
러닝타임 내내 나는 미소를 머금고 마치 그녀 옆에서 얘기듣듯 현장감을 느꼈다.
사랑스러운 미소. 잊지 못할 것 같다.
*풋풋한 진정성이 느껴지던 주우이님의 강의^.^
실력에서는 뒤쳐질 수 있지만 노력에서는 뒤쳐지지 말자는 에필로그에서의 그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남들보다 늦은 50대의 나이에 시작하는 투자라 쉽지 않을 거라 생각은 했지만
느리더라도 끝까지 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이 너무 감사하고 공감이 된다.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하고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도록 스스로에게 용기가 되었던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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